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유명가수인 마돈나(Madonna)가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6월 22일(월) 마돈나 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뉴질랜드 콘서트는 내년 3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클랜드의 벡터 아레나(Vector Arena)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레벨 허트(Rebel
Heart)’라는 이름의 13번째 앨범을 발표한 마돈나가 같은 이름으로 갖는 투어콘서트의
일환이다.
마돈나의 통산 10번째 투어 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2015년 9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돼 이후 미국 전역을 순회하고 나서 유럽과 다시 미 대륙을 들린 후 뉴질랜드를 거쳐 내년 3월
27일에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마쳐지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 있다.
1958년생으로 현재 56세인
마돈나는 지난 1980년대 중반에 대 히트곡인 ‘Like a
Virgin’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무려 3억장에
달하는 앨범을 판매한 팝 음악계의 여왕이다.
뉴질랜드 콘서트 입장권은 오는 7월6일(월)에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통해 시작되며 마돈나의 공식 팬클럽 회원들과 스파크(Spark)의
고객들을 위한 사전 예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사진은 새 앨범의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