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래 위원회는 정부에게 멸종 위기인 마우이 돌고래의 강력한 보호 정책을 촉구했다.
국제 고래 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보호 정책하에서 향후 20년 이내에 오직 5~10마리 만이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전문가들은 마우이 돌고래의 수를 55마리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제 자연보호 협회는 43~47마리로, 보존부는 48~69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는 돌고래 보호 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구역내의 그물, 저인망 어업을 금지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의 Slooten 박사는 그 동안 정부는 국제 고래 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무시해 왔다고 말했다.
몇 해 전 양쯔강 민물돌고래의 멸종은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국제 고래 위원회는 마우이 돌고래와 멕시코의 바키타 돌고래를 가장 위급한 보호종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