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등학교 시험의 부정행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해 NCEA 시험지 중 부정행위의 의심이 가는 답안지의 글씨체를 감정해 줄 것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과 NZQA 모두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NZQA는 작년 시험에서는 299건을 조사하였고 그 중 280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학생들은 부정행위에 휴대전화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장 연합회장인 Sandy Pasley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으며 NZQA는 학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갈 때 시험관이 본인확인을 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