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모든 임대 주택에 기본적인 단열과 화재경보기 설치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해 8월에 사망한 두 살 난 유아의 사망원인이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 이후 임대 주택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으나 정부는 임대 가격이 오르고 일부 집주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입법화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여론에 정부는 다음 주 타협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집주인에게는 집 개조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며 주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는 없을 예정이다.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 연합의 앤드류 킹은 단열장치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며 정부의 난방비 보조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