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라의 농부 주주들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쟁사인 중국 소유의 회사들로 옮겨가고 있다.
농부들과 분석가들은 낮은 가격과 낮은 배당금, 하락하는 주가 및 나쁜 경영실적 때문에 많은 농부들이 폰테라를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Waimate의 한 농부는 리터당 10센트를 더 받는 조건으로 $1,500,000 상당의 주식을 팔고 중국의 가장 큰 유제품 회사인 Yili 소유의 South Canterbury’s Oceania Dairy 로 옮겼다.
우유 공급시장에서 폰테라의 점유율은 2001년도에 96%를 차지했으나 경쟁사들의 등장 이후 어제 날짜 기준으로 87%였다.
오클랜드 남쪽 Pokeno에 있는 중국 회사 Yashili의 $201,000,000규모의 새 공장은 하루 300,000리터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Waikato에 있는 Beijing Allied Faxi 는 오래된 유제품 공장을 아이스크림 송장으로 전환하였고 홍콩의 He Run International 공장은 내년에 Otorohanga 에 문을 열 예정이다.
폰테라 농부이기도 한 Max Baxter 시장은 이익의 일부가 해외로 나가겠지만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와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axter 시장은 경쟁은 중요한 것이지만 동시에 국가와 농부들에게는 강한 폰테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