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목) 아침에 오클랜드 북부의 오레와(Orewa)
해변에서 발견된 사체의 신원이 확인됐다.
6월 12일(금) 발표된 경찰 성명서에 따르면,
죽은 사람은 31세의 일본인 남성으로 신원이 확인됐지만 아직까지 그가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해변까지 어떻게 이동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사망자의 가족에게 이를 통보한 가운데 이들 가족들에게 모든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현재 검시관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망자는 당시 누쿠미아 개울(Nukumea Stream) 인근의 오레와
해변 북쪽 끝 지역 절벽으로부터25m 가량 떨어진 곳에서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경찰이 절벽을 포함한 일대를 수색했으나 신분증이나 소지품은 찾지 못했었다.
(사진 출처: TV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