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운전자가 추락하면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6월 12일(금)에 오클랜드의 안작(Anzac)
애비뉴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차량을 지나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심을 잃고 차체에서 추락하면서
도로바닥에 부딪혀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오토바이와 부딪히거나 한 차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전자 없이 인도까지 미끄러져
들어간 오토바이와 충돌한 한 보행자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49세의 남성으로 알려진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에 응할 수
없을 정도의 중상을 입은 상태인데, 위중하기는 하나 15일(월)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오클랜드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