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오클랜드의 아본데일에 있는 St Mary's School 에서 한 남자가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뉴질랜드 해럴드지의 웹사이트 관련 기사에 의하면, 발견된 남성의 주검은 부활절 휴일이 끝나가는 일요일에 학교 운동장의 교회가 있는 곳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학교에 인접해 있는 집에 사는 한 여성은 이른 아침에 두세명의 남자들이 서로 다투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5일 오전 11시경에 일반인이 그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을 불렀다고 하며 사망한 남성은 30대 혹은 40대의 마오리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학교 현장에는 9대의 경찰차가 도착했고 특별 수사팀에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