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세상을 떠난 5세 소년의 장기 기증으로 세 명이 새 생명을 얻었다.
Leon 의 간은 한 남자아기에게, 신장은 한 남성과 한 여성에게 이식되었다. Leon 의 계부는 Leon 의 사망과 관련해서 구속된 상태이다.
뉴질랜드는 선진국 중에서 장기 기증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의 하나이다. 2014년도의 장기 기증자는 오직 46명이며 가장 어린 기증자는 10주, 가장 나이 많은 기증자는 82세였다.
2013년도 장기 기증자는 36명이었다. 한 어린이의 장기 기증은 6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장기 기증 전문가인 Crampton 박사는 뉴질랜드의 낮은 장기 기증율을 국가적 비극이라고 표현하며 정부가 나서서 장기 기증 운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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