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타우랑가 경찰이 용의자들의 차량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5월 30일(토) 새벽 1시경 타우랑가의
매소닉(Masonic) 파크 보행자 도로에서 3명의 남성과
시비를 벌이던 42세의 남성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타우랑가 병원으로 실려 갔는데 현재는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당시 남성을 공격한 사람들이 20대 초반의 백인들로 보였다면서, 이들이 공원을 빠져 나와 윌로우(Willow) 스트리트로 떠날 때
타고 갔던 신형의 은색 포드 팰콘(Ford Falcon) 차량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다툼을 목격했던 이들이나 차량을 본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보는 타우랑가 경찰서의 07 577 430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