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들이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현장 방문학습, 과학 실험 및 일부 과정들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학교 기금 마련 지침에 따르면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야외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부모로부터 거두지 못하게 하고 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장 협의회는 정부의 지원금이 인상되었으나 교육운영에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낮은 데실 번호의 학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데실 번호가 10인 랑기토토 칼리지의 David Hodge 교장은 유학생들의 학비로 교육 활동비용의 60%를 충당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금으로는 학교 IT 과정의 16%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교의 현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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