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톤 병원은 여러 주 동안 유도된 혼수상태에 있는 19세의 넬슨 청년에게 약효가 있는 대마초 공급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병원 측은 어제 8일 보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사항은 보건부 부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지역 보건 위원회 그란트 피젼 부소장은 성명서에서, 알랙스 랜톤 군이 반복적인 발작증으로 고통을 야기시키는 난치의 경련중첩증 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피젼 부 소장은 병원 측은 모든 표준 치료 방법들을 다 사용했으며, 비표준의 약효가 있는 카나비노이드 치료 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치료가 일부 간질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일부 근거가 있으나, 랜톤 군의 경우는 아니라고 말했다.
피젼 부 소장은 랜톤 군의 상태는 극히 위험한 상태이며, 의료진들은 가족들의 바램을 고려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