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네팔 지진 피해를 위한 촛불이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에서 불 밝혀졌습니다.
지진 피해를 당해 숨진 사람이나 실종된 사람들,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작은 마음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이 행사는 뉴질랜드에 유학온 네팔의 학생들이 경찰의 협조하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밝혀진 마음들이 지진 피해 현장에 작은 힘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영상은 행사가 끝날 무렵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 짧은 현장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