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시범]13대 한인회장 선거 개표 현장 기록

[Live 시범]13대 한인회장 선거 개표 현장 기록

5 3,509 노영례

<영상 내용> 선거관리위원, 참관인으로 구성된 팀이 개표된 표를 세번째로 최종적인 수작업으로 표를 재확인한 후 각 후보자별로 표를 정리해서 넣은 장면과 무효표 최종적으로 재확인 후 결정, 선관위원장이 주도하여 오클랜드한인교회 투표함 밀봉 상태 확인 후 개봉하여 표 선별 작업 시작

<영상 내용> 무효표 최종 확인 작업: 먼저 참관인과 선관위원들이 함께 무효표 여부 확인. 그 중에 참관인의 의견이 엇갈리는 표는 선관위원들이 최종 결정하여 알림. (무효표 기준은 투표 용지에 도장을 찍지 않고 볼펜으로 그린 경우, 두 후보 이름란 경계 지점에 도장을 찍은 경우, 두 번씩 반복하여 도장을 찍은 경우, 후보자 이름 아래 도장 찍는 난이 아닌 다른 곳에 찍은 경우 등 미리 선관위원과 참관인들이 그 기준을 정하여 개표시 그것을 토대로 무효표를 확정하였음)


<영상 내용> 세번째 표 재확인 작업 거친 후 50장씩 묶고 참관인 확인 사인 후 두 후보의 투표용지 보관함에 넣음


<영상 내용> 개표 시작 전 선관위원의 진행에 대한 안내 : 첫번째 진행요원들이 투표 용지를 각 후보별로 구분한 후 숫자를 세어서  두번째 팀으로 넘기면 선관위원과 참관인으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무효표가 없는지 숫자가 맞는지 두번째 확인 작업 후 최종적으로 세번째 팀으로 넘겨서 선별작업과 재확인을 한 후에 그 결과를 공표한다는 내용

첫번째 남쪽 한인성당 투표함을 참관인들이 봉인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선관위원장이 자물쇠로 열어서 개표 시작, 첫번째 팀에서 선별작업과 카운팅을 하는 장면


<영상 내용> 세번째 팀에서 개표된 표를 재확인 후 숫자를 적어 참관인들의 최종 확인 사인 받는 장면>

여기의 내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현장 소식으로 시간대별로 올려졌습니다.

5월 9일 13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김성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총 1,495 명이 투표했으며 기호 1번 김성혁 990표, 기호 2번 조금남 469표, 무효 36표로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오전 8시 선관위원들과 진행요원, 참관인들이 한인회관에서 모여 투표함을 확인하고 봉인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한인회장 선거는 오전 10시부터 4군데의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인회관은 오후 5시까지, 그 외 3군데의 투표소는 오후 4시까지 투표를 했습니다.

한인회관으로 투표함이 이동되어 선거인 명부 등을 정리한 후 저녁 7시가 넘어 개표가 시작되었고 밤 9시가 넘어 당선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투표 완료된 후, 투표함이 한인회관에 도착하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개표를 진행할 한인회관 강당에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한, 선거 관리위원 일부와 진행요원들만 식당에 모여 개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선거관리위원들과 또다른 진행요원들은 강당 바닥에 라인을 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으로 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 강당으로 일반인들이 입장을 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장이 밀봉된 투표함에 서명된 선거관리위원장과 참관인들의 사인에 이상이 없는지, 자물쇠는 건드려지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점검과 확인을 참관인들로부터 받은 후에 투표함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된 투표함은 선거관리위원, 진행 요원, 참관인들로 구성된 3개팀이 진행했는데요.

1차로 첫번째 팀은 개봉된 투표함의 표들을 각 후보자별로 구분하여 수작업으로 50장씩 묶는 작업과 함께 무효표를 선별했습니다.

2차로 두번째 팀은  1차로 구분되어 각 후보자별로 묶음되어 넘겨진 표의 숫자가 맞는지 재점검하였습니다. 

3차로 세번째 팀은 최종적으로 표 숫자 등을 확인하고 각 후보의 참관인에게 확인 사인을 받아 준비된 통에 각각 후보들의 표를 구분하여 넣었습니다. 또한, 무효표를 재확인하여 이의 제기를 받았고 참관인들도 의견이 갈리는 무효표의 경우는 선관위원들만 따로 모여 무효표 처리 여부를 결정한 후 참관인들에게 알렸습니다.

개표가 완료된 후에는 당선자 발표를 하고 선거를 마무리했습니다.




800_20150509_175554.jpg


13대 한인회장 투표 현황 _2.jpg

노영례
동남부 한인 성당 개표 결과  1번 김성혁 137표, 2번 조금남 43표, 무효  5표, 총 185표
노영례
City 비전교회 개표 결과  1번 김성혁 135표, 2번 조금남 75표, 무효 7표, 총 217표
노영례
서쪽 오클랜드 한인교회 개표 결과  1번 김성혁 171표, 2번 조금남 121표, 무효 10표, 총 302표
노영례
북쪽 1번 547, 2번 230, 무효 14, 총791
노영례
전체 기호 1번 김성혁 990표, 기호 2번 조금남 469표, 무효 36표, 총 1,495

1번 김성혁 후보가 13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반 트럭 전복사고 “아이들 3명 차량에서 튕겨 나와”

댓글 0 | 조회 1,496 | 2015.06.05
한적한 농촌도로에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탄 사륜구동(4WD) 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인근 목장지대를 구르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는 6월 5일(금)… 더보기

약물 중독 위험성 알리고 떠난 보디 빌더 ‘MR. Big’

댓글 0 | 조회 4,445 | 2015.06.05
한때 ‘미스터 빅(Mr Big)’으로 불렸던 뉴질랜드의 유명 전직 프로 보디빌더가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뉴질랜드 보디빌딩 챔피언이었던 저스틴 라이…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버스 승차권 발급기 폭발로 운전자 부상

댓글 0 | 조회 1,911 | 2015.06.05
오클랜드의 각 시내버스에 장착된 승차권 발급기가 폭발해 운전기사가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는 6월 4일(목) 한 시내버스의 승차권 발급기 안에 내장된 리튬 … 더보기

“차 안에 아기 깜빡 잊어 사망시킨 엄마에게 내려진 판결은?

댓글 0 | 조회 2,081 | 2015.06.05
뜨거운 날씨 속에 차 안에 영아를 놓아 두었다가 깜빡 잊어버리는 바람에 아이가 숨진 이른바 ‘forgotten child syndrome’ 사건에 대한 선고가 내… 더보기

멜리사리 의원의 특별 공청회 6월 5일 한인회관에서......

댓글 0 | 조회 1,121 | 2015.06.05
집권당인국민당내의코리안그룹에서는멜리사리의원과다른국회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6월5일오후4시부터오후6시까지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특별공청회를가진다. 이번공청회는정부에서… 더보기

경찰, 대규모 수색 벌여 대마초 사범 163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86 | 2015.06.05
북섬 중앙부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대규모 수색작전으로 6천본(그루) 이상의 대마초가 압류되고16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수색작전은 금… 더보기

오클랜드 바깥으로 이주 고려하는 사람들 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93 | 2015.06.05
Realestate.co.nz 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지난 달 평균 asking price가 $800,000을 기록한 가운데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 더보기

고아와 저소득 어린이들 의복 수당 지급 받게 되.

댓글 0 | 조회 1,087 | 2015.06.05
고아와 저소득 어린이들이 의복 수당을 지급 받게 된다. 뉴질랜드 제일당 트레이시 마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국회에 통과되어 2018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야당 의원… 더보기

수학 교육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오히려 수학적 기술 퇴보시켜.

댓글 0 | 조회 955 | 2015.06.05
최근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학 교육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오히려 수학적 기술을 퇴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15년 전에 도입되어 대부분의 초… 더보기

노동당, 2014년 선거 실패 재검토 작업 결과에......

댓글 0 | 조회 686 | 2015.06.05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노동당의 2014년 선거 실패의 재검토 작업 결과는 놀라운 사실은 없었지만, 그러나 돈과 시간의 낭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검토서는… 더보기

더니든의 피해는 기후변화에 준비안되서......

댓글 0 | 조회 991 | 2015.06.05
더니든이 대규모 기후 변화에 적절하게 잘 준비되어있는 가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대는 3일 더니든 시티 카운실의 워터 펌프들이 도시를 잠기게 한 폭우… 더보기

경찰이 추적 중이던 남성, 강에서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1,502 | 2015.06.04
지난 주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되었던 남성이 결국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45세의 Oscar Dennis Olsen 이라는 이 남성은 카우포의 후카 폭포… 더보기

[KoPo Movie] 스마트폰 속의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984 | 2015.06.04
가을이 깊어가며 겨울 초입의 오클랜드, 변화무쌍한 풍경 중 일부를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촬영 : 삼성 갤럭시 노트4

NZ맘 5월, 3차 이벤트 당첨자 발표

댓글 0 | 조회 872 | 2015.06.04
코리아포스트의 NZ맘 오픈 이벤트 3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총 100여 명이 글을 올리거나 댓글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이 당첨되었습니… 더보기

사우스 더니든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

댓글 0 | 조회 987 | 2015.06.04
집중 호우로 홍수가 발생한 남섬 사우스 더니든 지역의 피해 가정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방관과 경찰은 주택의 절반 이상이 침수되고 분뇨가 넘치는 등의 … 더보기

웰링턴 Kirkcaldie & Stains 백화점 소유주가 바뀔 수도...

댓글 0 | 조회 938 | 2015.06.04
웰링턴의 Kirkcaldie & Stains 백화점이 David jones store 로 소유주가 바뀔 수도 있다. . Kirkcaldie & St… 더보기

우리의 뇌는 꽉 찰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1,009 | 2015.06.04
뇌는 사실적으로 놀랍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생의 지식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기억을 보류 하고 있는 끝없는 개인의 문고 이지만 과연 그곳에 수용력의 한계가 있을까… 더보기

잠재적 테러리스트

댓글 0 | 조회 1,319 | 2015.06.04
테러리스트는 단 한번의 기회를 노립니다. 사람들은 테러리스트의 테러가 단순한 우연의 쳇바퀴라고 말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9/11 테러, 보스턴 마라톤 테… 더보기

유제품 가격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57 | 2015.06.04
폰테라의 유제품 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4.3% 떨어진 1톤 당 평균가격 $US2,412에 거래되었다. 이로서 2주마다 열리는 경매에서 6번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더보기

기사 작위 자격 시비일고 있는 한 비즈니스맨.

댓글 0 | 조회 998 | 2015.06.04
한 비즈니스맨에게 기사작위를 수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노동조합은 분노를 나타냈다. Peter Talley 경은 비즈니스와 자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것으로 기사… 더보기

웰링톤, 농부들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 위한 프로그램 시작.

댓글 0 | 조회 768 | 2015.06.04
어제 3일 웰링턴에서는 농부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Farmstrong은 정신건강재단과FMG 보험이 함께 농부들의 정신 질… 더보기

개발 토지에 대한 오클랜드 마오리 우선 매입 권리 기회 박탈 비난..

댓글 0 | 조회 1,096 | 2015.06.04
정부가 개발을 위해 매각되는 토지에 대한 오클랜드 마오리의 우선 매입 권리 기회를 박탈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약 500 헥타르의 정부 토지가 지난달 예산안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난민 수용 할당 인원수 증가 요청받아...

댓글 0 | 조회 885 | 2015.06.04
존 키 수상은 750명의 뉴질랜드의 연간 난민 수용 할당 인원수를 증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민의 수를 반영하는, 난민 수용 할… 더보기

트럭에 부딪쳐 사망한 사람, 힐크레스트 주민으로 알려져

댓글 0 | 조회 2,045 | 2015.06.03
6월 2일 오후 5시 40분경 트럭에 보행자가 치여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Fanshawe St 을 건너던 남성이 트럭에 부딪힌 사건인데요. 숨진 남성… 더보기

티노파이에서 55세 남성 나무에서 떨어져...

댓글 0 | 조회 1,493 | 2015.06.03
티노파이(Tinopai) 에서 55세의 한 남성이 농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농장에서 일을 하다 나무에서 떨어졌는데요. 오후 4시경 그의 부인이 나무 아래에 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