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울음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부리를 철사로 묶어 둔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오클랜드 노스쇼어 법원은 이 남성이 동물의 신체적 건강과 행동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시켰다고 판결했다.
SPCA 조사관은 총 15마리의 닭이 있었고 그 중에 3마리의 콧구멍에 철사를 넣어 부리를 묶여 놓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대 받고 있던 동물들을 구할 수 있도록 신고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남성은 수의사 비용 $1122.86과 법정 비용 $2265을 선고 받았으며 5년 동안 가금류를 소유할 수 없다.
SPCA 는 닭들을 새 장소로 옮겼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