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출발 여객기 조종석 위협한 레이저빔, 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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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15. 09:33
노영례
뉴질랜드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경, 웰링턴 비행장에서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출발했습니다.
그 여객기는 북쪽을 향해 출발해서 막 Petone-Lower Hutt 지역을 지나갈 때 조종사는 그린 레이저 빔이 조종석을 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레이저 빔이 항공기의 조종석을 쏘는 것은 조종사에게 대단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빔이 눈을 쏘게 되면 실명의 위험이 올 수도 있는데 만약 조종사가 예기치 않은 레이저 빔에 영향을 받아 앞이 보이지 않은 상태가 되면 그 항공기를 타고 있는 승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공기에 타고 있는 누군가가 레이저빔에 의해 눈을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 것입니다.
경찰은 이 레이저빔을 쏜 주최를 찾고 있으며 만약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이 잡히면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참고 이미지 : 녹색 레이저 빔(사건과 직접 연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