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창립된 보석 전문상점인 ‘마이클 힐 주어러스(Michael Hill Jewellers)’가 미국 뉴욕 시내에 첫 번째 숍을 개설했다.
지난 1979년에 마이클 힐 경에 의해 왕가누이에서 첫 가게 문을
열었던 마이클 힐 보석 전문점이 미국 뉴욕에 진출하기까지에는 30년 이상 세월이 걸렸는데, 첫 뉴욕점은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엘름허스트(Elmhurst) 인근
퀸스센터의 퀸스몰 안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4월 25일(토) 열린 개점식에는 창설자인 힐 경을 비롯해 부인과 딸, 그리고 마이클 힐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했는데, 회사 측에서는
올해 후반기에 두 번째 뉴욕점을 가든 시티의 루스벨트 필드에 열 계획임을 밝혔다.
마이클 힐 인터내셔널은 이번에 개점된 뉴욕점을 합쳐 미국 전역에 10개의
점포를 가진 것을 비롯해 현재 뉴질랜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모두 290개의 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