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 경찰은 26일 아침, 헤스팅스 학교 바깥에서 5살 소년을 유괴하고자 시도한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형사 Rob Parker 은 이 사건에 대해 26일 오전 9시가 되기 전에 헤스팅스 킹 스트릿의 St Matthews 프라이머리 스쿨로 10살 소녀와 5살된 동생이 가고 있었고 한 남자가 그들을 뒤따랐다고 말했습니다.
5살 소년은 그의 누나 뒤에 걷고 있었는데요. 그들이 학교 진입로에 도달했을 때, 그 남성은 5살 소년의 손을 잡고 도로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소년은 고함을 질렀고 그의 누이도 돌아보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소년의 손을 놓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그 사건이 있었던 시간에 사진이 찍힌 한 남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파커 경찰은 사진에 나온 사람이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확인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의 "낯선 사람으로부터의 위험"에 대하여 상기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누나가 즉시 학교의 어른에게 말했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불행히도 이러한 사건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에 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들이 낯선 사람을 만나서 위험을 느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교육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파커 경찰은 납치를 시도하거나 하는 이러한 상황을 어린이들이 만났을 때 크게 소리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속의 남성을 알거나 본 적이 있는 사람은 혹스베이 파커 경찰에게 전화하시면 됩니다. (06 83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