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0 개 1,120 노영례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는 멕시코를 출발하여 캐나다와 미국으로 철새 처럼 이동하며 생활하는 특종 나비인데 보통 2000km 내지 5000km 의 장거리를 두 달 동안의 긴 여행을 통하여 이동한다.
 
모나크 나비는 군주반접(君主斑蝶) 또는 임금나비 또는 군주(君主) 나비 등 별명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곤충이 모나크 나비이다. 
 
모나크 나비는 겨울이 돌아오기 전에 추위를 피하여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기후가 온화한  멕시코(Mexico)의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두 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오렌지 색깔 무늬와  검정색 무늬가 섞여있는 날개를 갖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 호랑나비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호랑나비와 전혀 다른 종류이다.  
모나크 나비의 날개를 쭉 폈을 때 날개의 좌우(左右)의 길이는 평균  8.9 cm 내지 10.2 cm 로써 상당히 긴 편이다.  
몸집은 수놈 모나크 나비가 암놈 모나크 나비 보다 조금 더 크다.
 
 
매년 11 월 경에 수 백만을 헤아리는 모나크 나비들은 남부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멕시코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나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모나크 나비는  멕시코 까지 내려가 약 열 군데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그중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 지역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인다.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는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모렐리아 (Morelia) 이다.  그러나 근년에 무단벌채로 인하여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모나크 나비의 애벌레들은 유즙초(乳汁草: milkweed plant)의 잎을 먹고 살며 일단 성충이 되면 유즙초의 꽃속에 들어있는 꿀을 빨아먹고 산다. 유즙초는 대부분의 화밀(花蜜 : 꽃꿀) 의 주요(主要) 원료이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의 일생은 :
(1)   알(egg)
(2)   애벌레(caterpillar (larva))
(3)   번데기(pupa (chrysalis)) 
(4)   나비(butterfly)의 4 단계를 거친다.
성충 모나크 나비가 알을 유즙초 잎사귀에 붙여두면 4 일 후에 알에서 애벌레가 탄생된다.  애벌레(caterpillar) 들은 2 주일 동안 유즙초의 잎사귀를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듯 갉아먹고 무럭 무럭 자란 후 바로  번데기(pupa )로 변하며 번데기 상태로 10 일이 지난 후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새끼 모나크 나비가 탄생되는데 보통 4 주 내지 6 주 동안 살다가 죽어 버린다. 그러나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가을이 접어들 무렵에 부화한 모나크 나비들은 튼튼하게 자라서 5000 여 킬로미터(km)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함과 동시에 이들은 보통 6 개월 내지  7 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생활하게 된다.  
 
곤충 학자들은 최근 모나크 나비들이 겪는 고충을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불법벌채(不法伐採 : illegal logging)  
(2)   유즙초(milkweed plants)의 부족
(3)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곤충 과학자들은 2013 년과  2014 년에 걸쳐 모나크 나비들의 통계를 냈는데  멕시코로 내려와서 월동하는 모나크 나비의 숫자가 지난 20 년 동안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곤충 과학자들은 멕시코에 있는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지 면적이 2003 년도에 27.5 에이커(acres)였는데 2013 년도에는 오직 16.5 에이커(acres )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 가정의 정원에 유즙초(유즙초)를 심고 살충제(pesticides)와 제초제(Herbicide) 등을 살포하지 말자는 운동을 자연보호 단체에서 벌이고 있다. 
지구의 온난현상으로 인하여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심각한 상태에 도달되어  미국 중서부의 한 주(州)인 아이오와(Iowa) 주(州) 내에 서식하고 있는 유즙초( milkweed)들은 현재 95% 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5% 만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709.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46.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57_3.jpg

크리켓 월드컵 영향으로 NZ 방문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973 | 2015.04.25
크리켓 월드컵 등으로 지난 3월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방문자(visitor arrivals)가 크게 늘어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더보기

오클랜드 해안에서 보트 뒤집혀 낚시꾼 사망

댓글 0 | 조회 1,422 | 2015.04.25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향하던 남성이 배가 출발하자마자 전복돼 익사하는 사고가 났다. 4월 25일(토) 오전 10시경 오클랜드의 마운트 웰링톤(Mt Wellin… 더보기

"NZ 맘" 5월 가정의 날 빅 이벤트 - $600 상당의 상품을 잡아라 !!!!

댓글 0 | 조회 2,796 | 2015.04.25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코리아포스트 사이트 "NZ맘"에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빅 이벤트를 연다. 총 $600 상당 상품을 걸고 진행하는 5월 이벤트는 "착… 더보기

[포토뉴스] - ANZAC Day

댓글 1 | 조회 936 | 2015.04.25
오늘 25일 Anzac Day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있었던기념 행사 !!!!!!!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20,000명 이상이 왔다고 하더… 더보기

뉴질랜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9위.

댓글 0 | 조회 1,755 | 2015.04.25
뉴질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9위에 선정되었다. The World Happiness Report 2015에 의하면 뉴질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100주년 안작데이 행사 여기저기서~

댓글 0 | 조회 2,667 | 2015.04.25
오클랜드 시티에서는 100주년 안작데이 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립니다. 25일 새벽에 오클랜드 박물관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전쟁기념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 더보기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 5명을 만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댓글 0 | 조회 1,401 | 2015.04.24
스카이 시티 뉴질랜드 배드민턴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노스쇼어 이벤터 센터 (Siverfield Lane, Wairau Valley, North S… 더보기

[동영상] 마음이 피운 세상에서 가장 큰 양귀비꽃, Giant Poppy Art …

댓글 0 | 조회 1,144 | 2015.04.24
Giant Poppy Art Project!마음이 피운 세상에서 가장 큰 양귀비꽃, 오클랜드 도메인의 잔디밭에서는 4월 25일 안작데이를 앞두고 이 이벤트에 시민… 더보기

열차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234 | 2015.04.24
24일 오전 6시 40분경, Shirte rd(Papatoetoe) 에 있는 파파토에토에 기차역에서 열차사고가 있었습니다. 화물열차가 보행자를 친 사고인데요. 그… 더보기

10대, 해밀턴 학교의 안작데이 기념물 훼손으로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104 | 2015.04.24
해밀턴의 한 학교에 설치된 안작데이 기념물인 참전용사 이름을 단 십자가 명패를 밤새 훼손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술에 취해 그런 행위를 한 17세 남성이 경찰에 의… 더보기

실종 4일째, 63세 사냥꾼 수색에 흔적 못 찾아

댓글 0 | 조회 1,045 | 2015.04.24
켄터베리 경찰은 4일전에 실종된 사냥꾼을 찾기 위한 수색을 24일에도 계속했지만 그를 찾을 수 있는 어떤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64세의 Murray Edg… 더보기

100주년 안작데이 기념행사 뉴질랜드 전역에서 진행..

댓글 0 | 조회 1,697 | 2015.04.24
안작데이(ANZAC Day)는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의 약자로 1915년 제 1차 세계대전 중 … 더보기

카이코우라 규모 6.3 지진, 별다른 피해 보고는 없어

댓글 0 | 조회 1,468 | 2015.04.24
남섬 동해안 카이코우라(Kaikoura) 인근에서 상당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오후 5시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지진은 4월 24일(금)… 더보기

실종 독일 등반객, 3주 만에 사체 발견

댓글 0 | 조회 1,553 | 2015.04.24
트래킹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여지는 외국인 여성 등산객의 사체가 발견됐다. 남섬 서해안의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는 호머 터널 서쪽 사면 인근에서 4월 23일(목… 더보기

불법 채취된 조개 “숫자 헤아리는 데만 1시간”

댓글 0 | 조회 2,075 | 2015.04.24
무려 1만개 이상의 ‘새조개(cockle)’를 해변에서 불법적으로 잡은 사람들이 적발됐다. 주요산업부(PMI)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한 캔… 더보기

3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56,300명 기록

댓글 0 | 조회 1,252 | 2015.04.24
유학생을 포함, 지난 3월 한달 동안 국내로 유입된 월간 순이민자(net gain migrants) 숫자가 5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민자 통계는 이민… 더보기

쿡 제도 일부 섬 주민들 “일요일 비행기 운항 중지해야”

댓글 0 | 조회 1,272 | 2015.04.24
쿡 아이랜드의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종교적 이유로 일요일에는 자기네 지역을 오가는 비행기 운항을 중지시키자는 투표에 찬성표를 던졌다. 4월 24일(금) 언론보도에… 더보기

영상산업 “영화는 웰링톤, 방송은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748 | 2015.04.24
뉴질랜드의 영상산업(screen industry)이 2013/14 회계연도에 모두 3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발표된 뉴질랜드 통계국 자료에… 더보기

뉴질랜드 여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20위.

댓글 0 | 조회 2,607 | 2015.04.24
뉴질랜드 여권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20위에 선정되었다. Transport research 비교 사이트인 GoEuro는 비자 면제국가 수와 여권 발급… 더보기

가짜 LSD 환각제 사용 급격히 증가...

댓글 0 | 조회 1,488 | 2015.04.24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짜 LSD 환각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씨 대학교의 윌킨스 박사는 환각제의 효과는 매우 비슷하지만 수 천 배 … 더보기

외국 학생들 영어 평가 시험 규정 남용 중지.

댓글 0 | 조회 954 | 2015.04.24
자격 당국은 외국 학생들에 대한 영어 평가 시험 규정 남용을 중지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당국은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제시했으며 7개 어학 협회는 학생들에 … 더보기

에볼라 감염 의심 두 번째 뉴질랜드 환자 발견....

댓글 0 | 조회 1,008 | 2015.04.24
에볼라 국제지원 의료진으로 최근 시에라리온에 다녀온 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에 머물며 에볼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에볼라 감염 검사를 받은 두 번째 뉴질랜… 더보기

국제적으로 조롱거리가 된 존키수상의 행동.....

댓글 0 | 조회 1,922 | 2015.04.24
존 키 수상이 카페 여종업원의 뒤로 묶어 늘어트린 머리를 반복적으로 잡아당긴 것이 국제적인 주요뉴스를 차지하고 있다. 혼탁한 세계 정치에 내재돼있는 대부분의 함정… 더보기

150 키로로 도망, 차 버리고 줄행랑...결국...

댓글 0 | 조회 1,200 | 2015.04.24
모터웨이를 150 키로로 달려서 경찰을 피해 도망가서는 차를 버리고 줄행랑을 쳤지만 결국 40세 그 남성은 경찰에 잡혀 여러가지 위법으로 법원으로 넘겨졌습니다. … 더보기

박보현 선수 Akarana Open 첫날 경기서 공동 4위

댓글 0 | 조회 1,394 | 2015.04.23
Barfoot and Thompson Akarana Open Tournament 첫날 경기에서 여자부는 Keh, Wenyug (Pakuranga)rk 4 언더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