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으로 인해 오클랜드 일부 지역 700여 가구가 토요일 밤 늦은 시간부터 정전 사태를 겪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해 부러진 나무로 인해 전기선이 끊기는 사고로 이어져 베델스 비치, 무리와이, 카카누이, 글렌이든 지역이 23일 밤 9시경부터 전기 중단 사태를 불러왔는데요.
전기회사 벡터에 따르면 24일 아침 7시경에 거의 600여 가구들은 전기 재공급이 되었고 나머지 가구들도 일요일 정오를 기해 모두 전기 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일요일에도 오클랜드의 경우, 불안정한 기후로 햇살과 소나기, 바람이 많은 날씨입니다.
참고 이미지 : 전봇대(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