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세금을 부과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얼마를 부과 시킬 것인가는 결정되지않았다.
오클랜드 공항측은 정부의 국제여행객들에게 대한 세금 부과는 관광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 부과는 2016년 1월부터 효력을 발생할 예정이며, 도착 승객들에게는 대략 $16, 떠나는 승객들에게는 $6 정도가 예상되나 정확한 금액은 공개적인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출입국 수속 비용은 1년에 1억 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나탄 가이 장관은 이전에는 이러한 비용들이 납세자들에 의해서 부과됐으며, 정부는 이러한 비용들이 국제적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부과 시키는 것이 더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측은 성명서에서, 공항측은 정부와 관광사업과 여행의 장벽들을 제거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했으나, 이러한 새로운 세금 부과는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협회도 새로운 세금이 여행객들의 뉴질랜드 방문을 미루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리스 로버트 관광산업 협회장은 이러한 새로운 세금을 정당화 시킬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해외 방문객들이 뉴질랜드 경제에, 정부가 GST로 가져가는 7억 달러를 포함하여, 1년에 103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은 이미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세금은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