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MOOC)를 아시나요?

무크(MOOC)를 아시나요?

0 개 1,584 노영례
about_blended_learning.jpg

무크(MOOC/ Massiv Open Online Courses) 는 미국에서 시작된 온라인 공개 강의를 말합니다. 2014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온라인 공개 강의로 학비를 줄이고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차등 지원하겠다는 대학 교육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 10여년 전에 미국 명문대의 공개 강의 (OCW/ Open Course Ware)  와 무크는 다른 차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무크는 온라인이지만 강의, 시험, 채점, 토론, 수료증 등이 정규 수업과 똑같이 진행됩니다. 수업당 인원수는 거의 제한이 없고 수업료도 거의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무크가 대학들의 정규 학접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유명 대학이 제공하는 무크 강좌는 무섭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여파로 대학 등록금 또한 지금보다 절반 이하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416 Coursera_org.jpg
참고 이미지 : coursera 웹사이트 화면 캡처

이러한 무크가 한국에서도 유명 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을 교육부가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015년 한국형 공개강좌(K-MOOC) 시범 운영 사업 참여대학은 모두 10개 대학인데요. 서울대학교(경제학, 화학)를 비롯해서 경희대학교(교양), 고려대학교(물리학, 융복합, 법학, 한문학) , 부산대학교 (생명과학학, 경영학),성균관대학교 (동양학, 경영공학), 연세대학교 (국문학, 경영학, 천문우주학),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 융합, 사회학, 건축학), 포항공과대학교(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 한국과학기술원(기계공학, 전산학), 한양대학교(건축학, 행정학, 경영학, 정보사회학) 등입니다.

무크는 고등 지식을 누구나 인터넷 접속만 되면 누릴 수 있다는 측면으로 인류문명사 차원의 지식전달의 혁명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안내하는 사이트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 Coursera 사이트(https://www.coursera.org) 를 접속해서 확인해보면 4월 16일 현재 영어로된 강의는 47개 강좌, 중국어는 14개 강좌, 스페인어 2개, 러시아 1개, 프랑스 1개로 강좌가 나타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까운 호주의 경우 open.edu.au 사이트를 통해 142개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futurelearn (https://www.futurelearn.com)사이트에서도 많은 강좌를 무료로 온라인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만든 글로벌무크 캠퍼스 사이트(http://globalmooccampus.com)에 접속하면 전세계의 유명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온라인 교육이 전세계 대학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세계 각국 유명 대학의 강좌를 찾아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가 있는 것인데요. 앞으로 5년 이내에 얼마나 더 많이 변화할 것인지 살펴보면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정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0416 Open edu au.jpg
참고 이미지  open.edu 웹사이트 화면 캡처

[동영상] “The charies Tour-Akarana Open” 골프 경기 …

댓글 0 | 조회 1,237 | 2015.04.23
Barfoot and Thompson Akarana Open Tournament 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마운트 이든의 아카라나 골프장에는 모두 … 더보기

4개월간 600개 밧데리 도난. 트럭 밧데리, 잔디깎기 기계 등 타겟…

댓글 0 | 조회 1,775 | 2015.04.23
마누카우 경찰은 최근 들어 트럭 밧데리, 잔디깎기 기계, 그리고 다른 정원 가꾸는 공구들이 도적들의 타켓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마누카우 지… 더보기

경찰 헬기 추격 끝에 검거된 10대의 두 도주자

댓글 0 | 조회 1,456 | 2015.04.23
마누카우에서 사고 후 도망친 18세, 19세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 두 명은 아본데일에서의 강도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도난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망쳤습니… 더보기

신호대기 중 여성 운전자 공격받자, 주위 남성들이 도와

댓글 0 | 조회 2,418 | 2015.04.23
와이데마타 경찰은 22일 밤에 공격받고 있는 여성을 도운 젊은이들의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22일 밤9시 30분경에 젊은 여성이 차를 몰고 휴브… 더보기

문화재 등록된 마오리 taonga 도둑맞아, 반환 촉구

댓글 0 | 조회 1,063 | 2015.04.23
혹스베이 경찰은 지난 주에 해스팅스 인근의 한 가정에서 도둑맞은 마오리 taonga 를 돌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 집은 파카파키의 작은 시골에 있는데 지… 더보기

캔터베리 차 버린 후 도망한 운전자 계속 추적 중

댓글 0 | 조회 941 | 2015.04.23
캔터베리 경찰은 22일 크라이스트처치 세인트 마틴(St Martins) 지역에서 경찰의 멈춤 신호에도 불구하고 달아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박고 사고를 낸 후 차를… 더보기

Record migration means we need more houses, n…

댓글 0 | 조회 1,126 | 2015.04.23
New immigration numbers outtodayshow John Key needs to get his act together and solve the … 더보기

23일 새벽, 도난차 운전자 경찰의 추격 끝에 검거

댓글 0 | 조회 1,147 | 2015.04.23
23일 새벽 3시 25분경 경찰은 도난 차량인 Subaru 차가 카이버 패스(Khyber Pass)에서 모터웨이로 진입하는 것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장 및 감사 후보등록 24일 마감.....

댓글 0 | 조회 1,899 | 2015.04.23
제 13 회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장 및 감사 후보등록이 4월 24일(금) 하루를 앞두고 있다. 4월 24일 오후 4시까지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이번선거의 후보자… 더보기

Migrant Action Trust, 이민자를 위한 아이엘츠 워크샵 신청받고 있…

댓글 0 | 조회 1,388 | 2015.04.23
뉴질랜드의 이민자를 위한 사회 단체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위한 저렴한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igrant Action Trust 에서는 오는 5월에 개강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구입 가능성 25년 동안 가장 큰 격차 보여...

댓글 0 | 조회 1,826 | 2015.04.23
오클랜드와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과의 주택 구입 가능성의 차이가 25년 동안에 가장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매시 대학의 최근의 주택 구입가능성 보고서는 … 더보기

중간 랜트 가격 지난해 보다 14% 이상 인상 그런데 정부는....

댓글 0 | 조회 1,310 | 2015.04.23
정부가 랜트 가격이 전국적으로 치솟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들을 축소시키고 있다. Trade Me Property의 수치들은 전국의 랜트 중간 가격이 현재 주당 $42… 더보기

따듯해 지는 바다 온도, 몇 년 안에 수산업 방향 변경....

댓글 0 | 조회 995 | 2015.04.23
한 수산업 전문가는 따듯해 지는 바다 온도가, 몇 년 안에 수산업의 방향을 변경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수산 회사의 하나인 Sanford … 더보기

폐지 위기에 놓인 Campbell Live 저지 운동 확산...

댓글 0 | 조회 1,371 | 2015.04.23
TV3 의 시사프로그램인 Campbell Live 이 폐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4개 도시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운동 사… 더보기

유기견 교육 후 탐지견으로 공항 투입....

댓글 0 | 조회 1,197 | 2015.04.23
이 달 말에 4마리의 탐지견이 9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국내 6곳 공항에 투입되어 보안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모두 동물 구호단체인 HUHA(Helping You… 더보기

임시직을 정직원처럼 신고한 키위 농장주 폭탄 세금 맞아....

댓글 0 | 조회 1,573 | 2015.04.23
임시직으로 일한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정직원인 것 처럼 신고한 베이 오브 플랜티의 한 키위 농장주가 10개월의 가택 구금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관광객들… 더보기

정면충돌 사고, 여성운전자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42 | 2015.04.22
뉴플리머스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연관된 교통사고로 2명의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는 4월 22일(수) 오후 1시 45분에 뉴플리머스 인근의 데본(De… 더보기

[동영상] 가을이 익어가는 NZ 플란트 반(Plant Barn)

댓글 0 | 조회 1,414 | 2015.04.22
한국에서는각종 화분이나 식물, 꽃, 정원가꾸기 재료 등을 구입하려면 가까운 화원이나 양재 꽃 도매상가, 남대문 꽃시장, 강남터미널 꽃 도매시장 등을 방문합니다. … 더보기

만약 내가 잘못되면 내 재산은? EPA

댓글 0 | 조회 2,920 | 2015.04.22
“유언장 (Enduring Power of Attorney, 지속적 위임장) 작성 이렇게 하세요~” 뉴질랜드 정부 기관에서 유언장 (EPA) 작성에 대한 내용을 … 더보기

불길 속 아이 구한 영웅에게 도움의 손길을

댓글 0 | 조회 1,545 | 2015.04.22
화재가 난 집에서 부상을 무릅쓰고 어린이를 구해냈던 남성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파머스톤 노스 출신의 칼 브래디(Carl Bradey)가 시내 테라스 앤… 더보기

22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St Martins 지역 통제

댓글 0 | 조회 1,032 | 2015.04.22
22일 켄터베리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의 St Martins 지역에 통제선을 쳤습니다. 22일 아침 10시 47분경 그레이 니산 스카이라인 운전자가 사고 후에 세인… 더보기

“바늘 가득 박힌 테니스 공의 정체는?”

댓글 1 | 조회 1,902 | 2015.04.22
오클랜드의 한 공원 인근에서바늘이 여럿 박힌 테니스 공이 발견돼 동물보호 단체가 주의를 촉구했다. 날카로운 바늘이 여러 개 박혀 한눈에도 극히 위험스럽게 보이는 … 더보기

맥도널드, “‘제로 아워 고용계약’ 놓고 노조와 협상 시작”

댓글 0 | 조회 1,287 | 2015.04.22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이른바 ‘제로 아워 고용계약(zero hour contracts)’의 개정을 요구하는 노조와 사용자 측이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 … 더보기

난민 출신 NZ 국적자, ISIS의 로켓 공격으로 사망

댓글 0 | 조회 1,487 | 2015.04.22
이라크에서 ISIS와 싸우던 뉴질랜드 국적의 한 40대 남성이 지난주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뉴질랜드 외교부는 아직 정확하게 관련 사실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 더보기

차량 정면 충돌로 1명 사망-Kerepehi

댓글 0 | 조회 940 | 2015.04.22
22일 새벽 케레페히에서 1명 사망하는 차량 충돌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는 2번 스테이트 하이웨이 케레페히 로부터 200미터 떨어진 하우라키 로드에서 발생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