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을 찬성하는 사람들의 거의 반 수는 중국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0명 중 8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외국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들 중의 49%는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해 외국어 교육결과에 따르면 불어 20,478명, 일본어 11,888명, 스페인어 11,573명에 이어 중국어는 4218명에 불과했다.
다양한 언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제외한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2013년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2곳, 중국어는 40곳, 일본어는 160곳 이었다.
지난 해 정부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교역 대상인 아시안 국가의 언어 교육을 위해 5개 년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천 만 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오클랜드 대학교의 한 연구소에서는 초등 중등 중국어 교육을 위해 42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