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길거리에서 말싸움을 벌이던 한 남성이 상대편 칼에 찔려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고는 5월 17일(일) 오후 1시 30분경 남부 오클랜드 마누레와(Manurewa)의 클렌돈(Clendon Park) 파크의 피트(Pitt) 애비뉴에서 두 남자
간에 벌어진 길거리 논쟁에서 발생했다.
당시 가슴을 칼에 질린 남성은 곧바로 미들모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찰에 따르면 현재 위중한 상태에서 오후 늦게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현장에서 탐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사건 직후에 칼을 소지한 채 현장을 떠난 남성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