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의 바다에 빠졌던 한 마리의 애완용 고양이가 여러 달 만에 발견된 충격이 환경보존국 으로 부터의 심각한 경고를 유발시켰다.
미시라는 이 고양이는 지난 12월 베이 어브 아일랜드 내의 보트에 타고 있었고, 바다에서 나흘째 되던날 밤에 실종됐으며, 고양이의 주인은 고양이를 찾을 희망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이 고양이는 4달 반 만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 됐다.
문제는 이 고양이가 해로운 동물이 없는 보호지역인 우루푸카푸카 섬에서 발견됐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이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섬 보호구역 주민들이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었을 수도 있다.
우루푸카푸카 섬 은 동물 이 없는 섬으로, 고양이의 귀환은 환경 보존국 직원들로부터 심각한 경고를 촉발 시켰다.
베이어브 아일랜드의 환경 보존국 경비관들은 고양이는 보트에 태워져서는 안되며, 만약에 고양이가 바다에 빠졌을 경우 환경보존국 비상 전화로 연락 해야 하며, 이런 경우 보호구역인 섬에 잠정적인 위협이 된다면, 환경 보존국 비상 대처 직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루푸카푸카 섬 은 갈색 쇠오리와 뉴질랜드 쇠부리 물떼새의 번식 지역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