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은 교민이 이민사기를 당했다고 하면서 코리아포스트에 이메일을 보내왔다.
그는 이민 사기를 당해 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2만불이 넘는 소송비용과 신고 후 감당해야 할 이민관련 불이익을 생각해서 고려중이라고 전해 왔으며, 교민사회에서 아직도 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민사기를 하는 업체나 사람들이 있어 마음 고생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민자들이 있다고 전하면서 이민사기를 예방하고 더 이상 자신과 같은 이민사기 희생자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이민사기 대처 방법에 대해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해왔다.
그는 한인 신문에 관련 사항 안내문과 신고 요령만 알려줘도 자신과 같은 이민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민사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하면서 부디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