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클럽이 비만 남성의 체중 감소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건강연구 카운실(the Health Research Council of NZ)은 프로 럭비 클럽이 체중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약 $150,000을 지원한다.
연구는 지역 축구 클럽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하는 수 백 명의 축구 팬이 있는 스코틀랜드가 시도한 연구를 기본으로 하여 진행된다. 스코틀랜드의 시도는 현재 수년 동안 진행 중이며 수 백 명의 남성들이 체중 감소에 성공하였다.
연구를 진행하는 오클랜드 대학교의 랄프 매디슨 교수는 남성들 특히 마오리와 섬나라 출신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 럭비가 이들의 체중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비만률은 성인의 31%가 비만, 34%가 과체중이며 1997년에는 성인의 17%가 비만이었으나 2012/13에 30%로 증가하였고 여성보다 남성의 비만율이 높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