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카이코헤 지역의 갱단 검거에 나서 7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은 지난 5월 9일 토요일 오후에 카이코헤 타운에서 갱단과의 대결 후에 이루어졌는데요. 체포 작전 수행 중의 대결은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인들 도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두 명의 용감한 카이코헤 지역 주민들이 개입하고 중재해 경찰과 갱단의 부딪힘은 중지되었는데요. 이 과정은 약 12분간 보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노스랜드의 경찰 30명이 이 갱단 검거에 수색영장을 가지고 참여했는데요. 12군데의 주소지를 수색하여 10대부터 30대까지 갱단에 연루된 사람들을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사람들은 조직 범죄그룹에 속해서 폭동과 공격, 무기 등을 소지한 혐의로 법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들이 가진 무기는 체인, 망치, 나이프, 드라이브 등으로 경찰에 압수되어 보관 중입니다. 또한 경찰은 일부 주소지에서 자동차와 수천 달러의 현금, 마약에 사용되는 대마초, 필로폰 등도 압수했습니다.
체포된 사람 중에 어린이 들은 가족이나 CYF의 협조하에 관리하게 됩니다.
갱단을 소탕하기 위한 경찰의 작전 현장은 CCTV에 모두 기록이 되어 있어 경찰은 이 기록을 통해 갱단을 식별하고 공공에 해가 되는 깡패 집단의 행동에 대해 엄중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