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의 노동당 지역 당
대회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성전환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자는 안건이 통과되자 보건부 조너던 콜맨 장관은 완전히 멍청한 짓이며 이는 노동당이 얼마나
현실감이 결여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성전환 수술은 수술 비용이 최고$120,000까지 들며 2년마다 오직 4건만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 73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
노동당 내에서도 이 안건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앤드류 리틀 당수는 자신은 자신의 성에
매우 만족한다면서, 이것은 복잡한 사안으로 주요 정책현안이 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건이 지역 당대회에서 통과되었다 하여도 바로 당의 정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장 기초인 노동당원들이 제안하고
통과한 안건이며 지역 당대회에서 통과된 논란의 소지가 있는 최초 안건도 아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트리. 성전환 수술 사실을 공개한 미국 배우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 브루스 제너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