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나무에서 떨어져 머리와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와나카에서 크롬웰 쪽으로 15km 가량 떨어진 중부 오타고의
작은 마을인 러게이트(Luggate)에 있는 한 주택에서 4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 무렵에 발생했는데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
출동했던 구급대원에 따르면 당시 6m 가량의 나무에서 추락한 아이는
머리를 부딪힌 충격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가운데 한 쪽 눈에서는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세인트 존 구급차로 크롬웰 메디컬 센터로 일단 이송됐다가 이후 구조 헬리콥터로 더니든 병원으로 다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