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 선거관리위원, 참관인으로 구성된 팀이 개표된 표를 세번째로 최종적인 수작업으로 표를 재확인한 후 각 후보자별로 표를 정리해서 넣은 장면과 무효표 최종적으로 재확인 후 결정, 선관위원장이 주도하여 오클랜드한인교회 투표함 밀봉 상태 확인 후 개봉하여 표 선별 작업 시작
<영상 내용> 무효표 최종 확인 작업: 먼저 참관인과 선관위원들이 함께 무효표 여부 확인. 그 중에 참관인의 의견이 엇갈리는 표는 선관위원들이 최종 결정하여 알림. (무효표 기준은 투표 용지에 도장을 찍지 않고 볼펜으로 그린 경우, 두 후보 이름란 경계 지점에 도장을 찍은 경우, 두 번씩 반복하여 도장을 찍은 경우, 후보자 이름 아래 도장 찍는 난이 아닌 다른 곳에 찍은 경우 등 미리 선관위원과 참관인들이 그 기준을 정하여 개표시 그것을 토대로 무효표를 확정하였음)
<영상 내용> 세번째 표 재확인 작업 거친 후 50장씩 묶고 참관인 확인 사인 후 두 후보의 투표용지 보관함에 넣음
<영상 내용> 개표 시작 전 선관위원의 진행에 대한 안내 : 첫번째 진행요원들이 투표 용지를 각 후보별로 구분한 후 숫자를 세어서 두번째 팀으로 넘기면 선관위원과 참관인으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무효표가 없는지 숫자가 맞는지 두번째 확인 작업 후 최종적으로 세번째 팀으로 넘겨서 선별작업과 재확인을 한 후에 그 결과를 공표한다는 내용
첫번째 남쪽 한인성당 투표함을 참관인들이 봉인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선관위원장이 자물쇠로 열어서 개표 시작, 첫번째 팀에서 선별작업과 카운팅을 하는 장면
<영상 내용> 세번째 팀에서 개표된 표를 재확인 후 숫자를 적어 참관인들의 최종 확인 사인 받는 장면>
여기의 내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현장 소식으로 시간대별로 올려졌습니다.
5월 9일 13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김성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총 1,495 명이 투표했으며 기호 1번 김성혁 990표, 기호 2번 조금남 469표, 무효 36표로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오전 8시 선관위원들과 진행요원, 참관인들이 한인회관에서 모여 투표함을 확인하고 봉인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한인회장 선거는 오전 10시부터 4군데의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인회관은 오후 5시까지, 그 외 3군데의 투표소는 오후 4시까지 투표를 했습니다.
한인회관으로 투표함이 이동되어 선거인 명부 등을 정리한 후 저녁 7시가 넘어 개표가 시작되었고 밤 9시가 넘어 당선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투표 완료된 후, 투표함이 한인회관에 도착하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개표를 진행할 한인회관 강당에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한, 선거 관리위원 일부와 진행요원들만 식당에 모여 개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선거관리위원들과 또다른 진행요원들은 강당 바닥에 라인을 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으로 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 강당으로 일반인들이 입장을 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장이 밀봉된 투표함에 서명된 선거관리위원장과 참관인들의 사인에 이상이 없는지, 자물쇠는 건드려지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점검과 확인을 참관인들로부터 받은 후에 투표함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된 투표함은 선거관리위원, 진행 요원, 참관인들로 구성된 3개팀이 진행했는데요.
1차로 첫번째 팀은 개봉된 투표함의 표들을 각 후보자별로 구분하여 수작업으로 50장씩 묶는 작업과 함께 무효표를 선별했습니다.
2차로 두번째 팀은 1차로 구분되어 각 후보자별로 묶음되어 넘겨진 표의 숫자가 맞는지 재점검하였습니다.
3차로 세번째 팀은 최종적으로 표 숫자 등을 확인하고 각 후보의 참관인에게 확인 사인을 받아 준비된 통에 각각 후보들의 표를 구분하여 넣었습니다. 또한, 무효표를 재확인하여 이의 제기를 받았고 참관인들도 의견이 갈리는 무효표의 경우는 선관위원들만 따로 모여 무효표 처리 여부를 결정한 후 참관인들에게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