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전문가들은 상당히 많은 수의 새로운 이주자들이 뉴질랜드에서 도박에 중독되고 있으며, 일부는 그들의 노후 적립금까지 잃어버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카지노들이 뉴질랜드로 오기 위해 모든 것을 팔아, 그들의 저축금을 현찰로 가지고 온 이주자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라는 가명의 도박에 중독된 한 남자는 2001년에 학생으로 뉴질랜드로 왔으며, 중국에서 이미 도박에 중독됐고, 중국에서는 엄격한 규제가 있어 대부분이 비밀리에 하는 도박 이었으나, 뉴질랜드에 왔을 때 규정은 틀렸으며 밤새도록 합법적으로 도박을 할 수 있었다.
그는 2년 이상을 주당 $1000을 잃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그룹의 존 웡 이사는, 가명의 스타 보다 더욱 더 많이 도박에서 잃은 사람들이 있으며, 심지어 집까지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이주자 수는 2001년 10만 명 조금 넘는 숫자에서, 2013년 에는 대략 17만 명으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베트남 이주자 수도 거의 두배인 6500 명으로, 태국인들은 4000 명에서8500 명으로 늘었다.
웡 이사는 새로 도착한 사람들이 더욱더 취약하며, 그들은 모든 자산을 현금 상태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는 성명서에서, 어떠한 특정한 인종 그룹이나, 이주자들, 새로온 사람들이나 기타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으며, 이벤트들은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즐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