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금 시험 응시료가 과목당 $30로 인상되었다.
작년까지는 NCEA 시험 응시료 $76을 지불하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세 과목까지 무료로 장학금시험을 치를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한 과목당 $30로 변경되었다.
노동당은 가난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또 다른 장애물이 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NZQA는 응시료 인상은 더 나은 시험 준비를 위해 필요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경제적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Pakuranga Edgewater College의 교장이며 중등학교 교장 연합회장인 앨런 베스터 교장은 응시료 인상 자체가 중요한 걸림돌은 아니며 우수학생에게는 학교측에서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장학금 시험을 지원하는 학교의 상황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데실 번호가 높은 큰 학교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시간표와 지원인력 마련이 휠씬 수월하지만 학생수가 작은 학교에서는 기존의 수업을 바탕으로 하여 추가로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