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방 경제 성장이 도시에 비해 점점 더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는 균형 잡힌 성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세군은 보고서(Mixed Fortunes)에서 오클랜드 시민이 젊어지고 부를 축적하며 더 나은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인종 구성이 되고 있는 반면 노스랜드와 이스트코스트 지역은 낙후되고 있는 지역으로 들었다.
구세군의 사회정책분석가인 앨런 존슨은 북섬에서 타라나키, 오클랜드, 웰링턴 이외의 지역은 성장세가 매우 저조하지만 웨스트 코스트를 제외한 남섬의 거의 모든 지역은 성장세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데이브 컬 더니든 시장은 지방 경제가 수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원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로 가고 있다며 정부가 균등한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발전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보고서가 너무 단순화되어 있다며 도로 투자, 인터넷망 투자, 관광 투자를 비롯하여 기름와 가스 산업이 노스랜드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리당 공동대표는 불균형은 크게 고용기회와 연관되어 있으며 여러 요소에서 불균형을 나타내지만 교육기회가 가장 큰 요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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