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픽클링 센터에서는 경찰 취업 세미나 (Acukland Police Careers Day)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경찰에서 주최한 것으로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경찰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자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해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경찰로 재직 중인 중국인과 한국인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되는 지, 경찰학교에 지원하는 조건과 시험 방법, 경찰에는 어떤 파트가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대우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경찰 지원을 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체력 검사의 종류와 테스트 방법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온라인으로 경찰 웹사이트에 직접 회원 가입도 하고 여러가지 질의응답을 1:1로 하는 인터뷰 시간도 있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모두 16명의 한인 경찰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경찰이 되기 위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