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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15. 17:29 KoreaPost (14.♡.83.206)
뉴질랜드
안작데이(ANZAC Day)는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의 약자로 1915년 제 1차 세계대전 중 터키의 길리폴리반도에 상륙하던 뉴질랜드 호주연합군을 기념하는 날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오늘날 안작데이는 2차 대전과 한국,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했던 군인들을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이날은 각 도시에서 기념탑 헌화 등 정부주도하의 기념행사가 열리며 하루 전 날 부터 시민들은 포피(Poppy. 양귀비꽃)라는 조화를 가슴에 꽂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
2015 ANZAC 데이 (4월 25일) 10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에서 18일~25일 한 주간 기념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1차세계대전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Pukeahu 국립전쟁기념관의 공식개관식이 4월18일(토)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