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대회 참가 선수 “구명조끼까지 입었건만….”

요트대회 참가 선수 “구명조끼까지 입었건만….”

0 개 1,605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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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전국 각지에서 예년보다 많은 익사사고가 발생해 수상안전기관들이 크게 우려하는 가운데 요트 대회(regatta) 참가자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 8() 아침 10 30분 무렵에 소형 요트 경주가 열린 웰링톤 북쪽의 플림머튼(Plimmerton)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는데, 사고 당시 사망자는 다른 동료2명과 함께 요트 대회에 참가 중 배에서 떨어져 실종됐다.

 

사고가 나자 동료들이 배를 돌려 그를 찾았으나 실종자는 결국 15분 뒤 익사한 채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이 목격자와 대회 운영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Noelex 22 national championship’으로 알려진 이번 경기는 플림머튼 보팅 클럽이 주최했다.

 

사고나 난 요트는 6.5m 길이의 크기였으며 사망자는 오클랜드 출신의 70대로 알려졌는데, 사고 당시 그와 동료 2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대회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대회는 당초 2 6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일 참가 요트 중 한 척이 뒤집혀 3명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물에 빠졌던 데다가 진행요원도 한 명 배에서 떨어지는 사고 등으로 연기돼 실시했다가 사고가 났다.

 

또한 3일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이번 사고로 인해 나머지 일정이 모두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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