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중기(crane)를 조작하던 중 전력선을 건드려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4월 21일(화) 오후 4시 15분에 오클랜드의 망게레 이스트(Mangere East)에 있는
서튼(Sutton) 스쿨 근처의 바인 (Vine) 스트리트의
한 주택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기중기를 이용해 주택으로부터 물건을 들어올리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로 감전돼 미들모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담당 경찰은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는 2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으며 현재 산업재해 안전기관인
Worksafe NZ에서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진 출처: TV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