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짜 LSD 환각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씨 대학교의 윌킨스 박사는 환각제의 효과는 매우 비슷하지만 수 천 배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2년전 가짜 LSD 환각제를 사용한 호주의 10대가 빌딩에서 뛰어내려 사망하였고 미국에서도 같은 사고가 보고되고 있다. 이 환각제를 사용하면 심한 환각증세와 고혈압, 장기 기능의 상실, 정신이상을 보인다.
경찰에 압수된 N-Bomb과 같은 불법 환각제는 4년전에 1200건에서 지난해에서 거의 27,000건으로 늘었다.
현재 N-Bomb을 소지한 경우는5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으나 고위험군 마약을 재분류하여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재분류에 3년 이상이 걸리는 반면 해마다 100개의 새로운 마약이 등장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