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6,375대의 신차(Passenger-Cars and SUVs)가 등록됐으며 사업용(Commercial-Light and Heavy) 신규 차량도 2,915대가
새로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신차 등록대수 증가는 연초부터 계속된 현상인데 올해 들어서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정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자동차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동차산업협회(Motor Industry Association) 자료에
따르면 4월의 신차 등록은 작년 4월에 비해 200대 이상 늘어난 것이고 자가용과 상업용을 모두 합한 9,290대의
신차 등록대수는 4월 기록으로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말까지 연간 기준으로 신규 등록된 신차는 자가용인 경우
30,516대였으며 사업용은 12,073대를 기록했는데, 한해 전에는 이 수치가 각각 29,010대와 10,624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