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일하며 일주일엔 몇 시간 일한다는 것을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고용 계약서에 적는다. 그러나 제로 아워 컨트렉트는 그러한 일하는 시간을 고용계약서에 적지 않고 고용주가 원하는 시간 혹은 서로 합의하는 시간에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수입이 일정치 않고 언제 일을 하는지가 정확하지 않아 마냥 대기하는 등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받아왔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파트타임 노동자가 많은 곳에서는 이미 이 제로 아워 컨트렉트에 대해 시위 등이 있었고 현재는 일부 개선되었다.
이러한 노동 시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서에 의해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뉴질랜드의 연합노조에서 스카이시티 측과 협의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