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0 개 1,155 노영례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는 멕시코를 출발하여 캐나다와 미국으로 철새 처럼 이동하며 생활하는 특종 나비인데 보통 2000km 내지 5000km 의 장거리를 두 달 동안의 긴 여행을 통하여 이동한다.
 
모나크 나비는 군주반접(君主斑蝶) 또는 임금나비 또는 군주(君主) 나비 등 별명을 갖고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며 생활하는 곤충이 모나크 나비이다. 
 
모나크 나비는 겨울이 돌아오기 전에 추위를 피하여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기후가 온화한  멕시코(Mexico)의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두 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오렌지 색깔 무늬와  검정색 무늬가 섞여있는 날개를 갖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 호랑나비 모습을 띄고 있으나 호랑나비와 전혀 다른 종류이다.  
모나크 나비의 날개를 쭉 폈을 때 날개의 좌우(左右)의 길이는 평균  8.9 cm 내지 10.2 cm 로써 상당히 긴 편이다.  
몸집은 수놈 모나크 나비가 암놈 모나크 나비 보다 조금 더 크다.
 
 
매년 11 월 경에 수 백만을 헤아리는 모나크 나비들은 남부 캐나다와 미국을 출발하여 멕시코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나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모나크 나비는  멕시코 까지 내려가 약 열 군데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그중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 지역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인다.   미초아칸 주 (Estado de Michoacán)는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모렐리아 (Morelia) 이다.  그러나 근년에 무단벌채로 인하여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모나크 나비의 애벌레들은 유즙초(乳汁草: milkweed plant)의 잎을 먹고 살며 일단 성충이 되면 유즙초의 꽃속에 들어있는 꿀을 빨아먹고 산다. 유즙초는 대부분의 화밀(花蜜 : 꽃꿀) 의 주요(主要) 원료이다.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y)의 일생은 :
(1)   알(egg)
(2)   애벌레(caterpillar (larva))
(3)   번데기(pupa (chrysalis)) 
(4)   나비(butterfly)의 4 단계를 거친다.
성충 모나크 나비가 알을 유즙초 잎사귀에 붙여두면 4 일 후에 알에서 애벌레가 탄생된다.  애벌레(caterpillar) 들은 2 주일 동안 유즙초의 잎사귀를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듯 갉아먹고 무럭 무럭 자란 후 바로  번데기(pupa )로 변하며 번데기 상태로 10 일이 지난 후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새끼 모나크 나비가 탄생되는데 보통 4 주 내지 6 주 동안 살다가 죽어 버린다. 그러나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가을이 접어들 무렵에 부화한 모나크 나비들은 튼튼하게 자라서 5000 여 킬로미터(km)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함과 동시에 이들은 보통 6 개월 내지  7 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생활하게 된다.  
 
곤충 학자들은 최근 모나크 나비들이 겪는 고충을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불법벌채(不法伐採 : illegal logging)  
(2)   유즙초(milkweed plants)의 부족
(3)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곤충 과학자들은 2013 년과  2014 년에 걸쳐 모나크 나비들의 통계를 냈는데  멕시코로 내려와서 월동하는 모나크 나비의 숫자가 지난 20 년 동안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곤충 과학자들은 멕시코에 있는 모나크 나비들의 서식지 면적이 2003 년도에 27.5 에이커(acres)였는데 2013 년도에는 오직 16.5 에이커(acres )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 가정의 정원에 유즙초(유즙초)를 심고 살충제(pesticides)와 제초제(Herbicide) 등을 살포하지 말자는 운동을 자연보호 단체에서 벌이고 있다. 
지구의 온난현상으로 인하여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심각한 상태에 도달되어  미국 중서부의 한 주(州)인 아이오와(Iowa) 주(州) 내에 서식하고 있는 유즙초( milkweed)들은 현재 95% 가 죽어 없어지고 오직 5% 만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709.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46.jpg

0407 Monarch butterflies_20150407_090957_3.jpg

임대 주택 철거해서 공원 주차장 만들어...

댓글 0 | 조회 1,006 | 2015.04.20
공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 소유의 임대주택들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 곳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퇴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Royal Oak 지역의… 더보기

100km 구간을 50km로 달리는 차량, 이상하다 싶어....

댓글 0 | 조회 1,730 | 2015.04.20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규정 속도의 절반 속도로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토요일 저녁 파파쿠라에서 100km 구간을 50km로 달리는 차량을 발견한… 더보기
Now

현재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댓글 0 | 조회 1,156 | 2015.04.20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더보기

뉴 프리마스(New Plymouth)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097 | 2015.04.19
뉴 프리마스(New Plymouth)에서 19일 새벽 2시 40분경 차량이 비비안 스트릿( Vivian Street) 인근에서 5미터 아래의 주차장으로 추락하여 … 더보기

과속에 경찰 피해 역주행한 도망자, 가중 처벌 예상

댓글 5 | 조회 2,103 | 2015.04.19
1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경 과속하며 달리는 차량이 발견되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 차는 오클랜드 서쪽 와이테마타 쪽에서 오클랜드 노스쇼어 버크데일 방향으… 더보기

밀려든 바닷물 바위에 갇힌 남성...

댓글 0 | 조회 1,729 | 2015.04.19
한도보 여행자가 18일 저녁 6시 30분경에 피하비치 인근의 바닷가에서 밀려든 바닷물에 바위 위에서 고립되어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경찰은 그를 구조하고자 했으나… 더보기

아본데일에서 80세 할머니 보행자,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493 | 2015.04.19
18일 밤 9시 50분경에 아본데일의 아쉬 스트릿(Ash Street, Avondale)에서 한 할머니가 길을 걷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를… 더보기

길 가던 26세 여성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216 | 2015.04.19
18일 토요일 새벽 12시 30분경에 웰링턴에서 26세의 여성이 길을 걷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웰링턴의 뉴턴 아델레이드 로드( Ade… 더보기

야마하 젯스키를 찾아요.

댓글 0 | 조회 1,361 | 2015.04.19
크라이스트처치에서4월 18일 도둑맞은 야마하 젯 스키 (The Yamaha VX110 Deluxe Jet Ski)를 찾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경찰의 페이스북에 올… 더보기

[동영상] 도전! 수학 박사의 큐빅 맞추기

댓글 0 | 조회 956 | 2015.04.19
오클랜드 대학의 수학과를 졸업한 젊은이가 큐빅 맞추기를 척척척!!! 영상에 담았습니다.

뉴질랜드 태권도 대회, 18일 개회식 가져

댓글 0 | 조회 1,266 | 2015.04.18
뉴질랜드 태권도 대회 'The TNZOpen 2015’가 4월 18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는 오전 8시에 시작되었지만, 대회 개회식은 오… 더보기

트램핑 리더쉽 전문 코스 이론 교육, 30여명 참가

댓글 0 | 조회 1,874 | 2015.04.18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한인회관 강당에서는 트램핑 리더쉽 전문 코스 이론 교육이 있었습니다. 하버스포트의 후원으로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의 협조로 WOPS(Wo… 더보기

2015 가족건강 세미나 성공적으로 개최돼...

댓글 0 | 조회 1,377 | 2015.04.18
지난 4월 11일 한인회관에서는 가족건강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우리 아이 정체성 혼란에 대비한 부모의 대처법 ‘ ( 엡섬 걸스 카운슬러 이현숙 ), ‘조용히 찾… 더보기

경찰 마약 단속, 오클랜드에서 123밀리언 달러, 웰링턴에서 1밀리언 달러...

댓글 0 | 조회 2,007 | 2015.04.18
연일 경찰의 마약 단속의 성과가 알려지고 있는데요. 18일 오전에는 웰링턴에서 마약 단속으로 4명을 구속했습니다.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인 이들은 24세~26… 더보기

비내리는 주말, 일요일은 일부 지역 맑음

댓글 0 | 조회 1,417 | 2015.04.18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경우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전후로 작은 뇌성이 들리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에서는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구름이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3.0 작은 지진 움직임 느껴져

댓글 0 | 조회 954 | 2015.04.18
17일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0의 작은 지진이 느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지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중심가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11km 깊이에서 시… 더보기

[동영상] 드론 무선조종헬기 판손비 거리에~

댓글 0 | 조회 1,803 | 2015.04.17
드론(Drone), 무선 조종을 하는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합니다. 4월 17일 오후 오클랜드의 판손비 거리의 차들이 다니는 상공에 드론이 날고 있어 영상에… 더보기

18,19일 NZ태권도 대회,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댓글 0 | 조회 1,261 | 2015.04.17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회장 김태경-ACE 태권도) 주최 ‘The TNZOpen 2015’가 18, 19 양일간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열리는 … 더보기

이 사람을 찾습니다- 캔터베리 경찰 페이스북

댓글 0 | 조회 2,237 | 2015.04.17
캔터버리 경찰은 소셜 미디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7일에는 한 여성을 찾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4월 5일 낮 1…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 57% 모터웨이 사용료 부과 선호

댓글 0 | 조회 2,204 | 2015.04.17
갈수록 오클랜드 중심에서 남북으로 잇는 1번 모터웨이와 동서로 잇는 16번 모터웨이의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도로의 도로 정체가 심각해지다 보니 이에 연결된… 더보기

19일(일) 오후 4시부터 Queens Wharf 에서는...

댓글 0 | 조회 1,508 | 2015.04.17
오클랜드 카운슬에서는 시티 중심가의 바닷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버브릿지가 지나는 웨스트헤븐까지 도로 업… 더보기

AIC, 2015학년도 서울대 후기 2명 합격, 올해 모두 4명 합격생 배출

댓글 0 | 조회 1,748 | 2015.04.17
AIC가 한국대학 입시를 위한 해외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16일 발표된 2015학년도 후기 서울대 글로벌인재 특별전형에서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더보기

Ministers praise $120m methamphetamine busts

댓글 0 | 조회 914 | 2015.04.17
Police Minister Michael Woodhouse and Customs Minister Nicky Wagner today congratulated ag… 더보기

[동영상] Say YES, 세미나 현장을 찾아

댓글 0 | 조회 1,065 | 2015.04.17
뉴질랜드의 선배 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세미나, Say YES(Youth Empowerment Seminar) 가 4월 16, 17일 양일 간 호익 리셉… 더보기

양도소득세 부과 거론, 그러나 현실적이지 않아.....

댓글 0 | 조회 1,832 | 2015.04.17
과열된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 양도소득세 부과가 거론되자 이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타고 보동산 투자연합은 오클랜드의 문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