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고통스러운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대신에 새로운 흑색종 치료제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환자들은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흑색종 치료 비용은 수십만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되어 반드시 정부 보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험치료에 참여한 한 환자의 종양 크기는 3개월만에 2/3가 줄어들었고 완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험에 참여한 종양학자들은 화학요법으로는 오직 5~10%의 피부암 환자에게서만 종양크기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미국에서 펨브롤리주맙 사용 승인이 났으며 호주에서는 이 달 초에 승인이 났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번 주에 승인 신청서가 제출되었다. 뉴질랜드는 피부암 환자가 많은 국가중의 하나이며 매년 4000명이 피부암에 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