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국기 변경, 국민 투표로...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 국민 투표로...

0 개 3,895 KoreaPost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에 대한 첫번째 국민투표에서 현 상태의 국기를 유지하는가에 대한 선택을 국민들에게 주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올해 말에 투표자들은 4개의 국기 대안 안에 순위를 매기도록 요구될 것이다.
 
두 번째 국민투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안 국기가 받아들여질 것인가 아니면 현행 국기를 유지할 것 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이 절차에 드는 전체 비용은 대략 2600 만 달러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비용이 두 번의 국민투표 에서 드는 비용이다.
 
윈스턴 피터슨 New Zealand First 당 당수는 새로운 국기는 순전히 돈의 낭비이며, 현행 국기가 호주 국기를 닮았다 해서 오직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슨은 두 번째 국민투표를 피하기 위해, 국기 변경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는 것을 제의했다.
 
트레버 멜러드 노동당 국회의원은 자신은 국기변경을 지지하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행 국기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가의 여부를 첫 번째 국민 투표에서, 투표자들에게 물어보도록 요청하는 3만 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퇴역 군인회의 전국 의장은, 현행 국기는 중요한 심볼이기 때문에 위원회 맴버들이 현행 국기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 잉글리쉬 부 수상은 뉴질랜드는 100년이 넘도록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으며, 정부는 모든 국민들의 참여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국기는 1902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1981년 다시 제정되었다.
 
진한 파랑 바탕의 왼쪽 위에 있는 유니언 잭은 영연방의 일원임을 상징한다. 흰색 테두리의 빨강 5각별 4개는 남십자성이며, 진한 파랑은 남태평양을 나타내고 별들의 위치는 남태평양에서의 이 나라 위치를 나타낸다.

1840~1901년경에는 유니언 잭을 국기로 사용하였다. 현재의 기는 영국의 상선에 게양하는 기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1865년부터 이 나라의 상선에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유니언잭과 함께 육지에서도 사용해오다가 1902년 6월 12일 국기로 제정하였다.
 
이후 1981년 ‘국기·상징·명칭에 관한 보호법’에 의하여 다시 제정되었다.
 
뉴질랜드의 국기를 유지할 것인지 변경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1973년 5월 뉴질랜드 노동당의 전당대회에서 국기 변경에 대한 의제가 투표에 붙여지기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핵심 논의는 뉴질랜드 국기의 유니언잭을 유지할지, 아니면 캐나다의 단풍잎기와 같이 새로운 상징물로 대체할지에 맞춰져 있다.
 
2014년 3월 11일, 존 키 총리는 연설에서 제51대 의회의 임기 내에 새 국기 채택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를 할 것이라 발표했다.국민투표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2014년 10월 15일 키 총리는 2015년 말쯤 첫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이라 한 바 있다.

 

 

0508 뉴질랜드 국기 변경안.jpg
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일요일은 맑은 날씨, 다음주 한 주는 비 소식

댓글 0 | 조회 2,208 | 2015.05.08
북섬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한금요일이었습니다. 남섬의 경우 그레이마우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은 맑은 날씨였는데요. 기상청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오클랜… 더보기

사고 후 불난 차의 17세 운전자, 농부가 구해내

댓글 0 | 조회 1,488 | 2015.05.08
5월 7일 밤 8시 30분경, 북섬 Eketahuna 의 2번 고속도로(State Highway 2) 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17세의 남자가 파머스톤 병원… 더보기

191 inner-city homes from Christchurch Housin…

댓글 0 | 조회 1,281 | 2015.05.08
The Government has signed agreements with Fletcher Living for the construction of 191 new …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 국민 투표로...

댓글 0 | 조회 3,896 | 2015.05.08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에 대한 첫번째 국민투표에서 현 상태의 국기를 유지하는가에 대한 선택을 국민들에게 주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올해 말에 투표자들은 … 더보기

NZ에도 사이버 협박, 사이버 안전센터 감시 중

댓글 0 | 조회 1,015 | 2015.05.08
사이버 안전 센터(Netsafe)는 여러 뉴질랜드의 여러 기관들을 목표로 금전을 강요하는 조직적인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 자신들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전산망 … 더보기

스카이시티 종업원 제로 아워 노동계약서, 협의 시작

댓글 0 | 조회 2,372 | 2015.05.08
연합노조는 패스트 푸드 회사들의 선례를 따라 제로 아워 컨트랙트(일하는 시간 지정하지 않은 고용 계약서)를 종결 시키도록 스카이시티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도로안전주간 캠페인 중 음주운전으로 자녀 등교 시킨 엄마

댓글 0 | 조회 1,147 | 2015.05.08
아침부터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던 엄마가 경찰에 적발됐다. 5월 6일(수) 아침 9시경 북섬 동해안 해스팅스의 월(Wall) 로드… 더보기

한국-뉴질랜드 FTA 설명회5월 26일 개최

댓글 0 | 조회 2,033 | 2015.05.08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은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뉴 FTA 설명회를 5월 26일(화) 오클랜드 알바니 ANZ 비즈니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더보기

기관차 화재로 출근길 막힌 웰링톤 인근 주민들

댓글 0 | 조회 797 | 2015.05.08
운행 중이던 기관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웰링톤 주민들의 출근길에 지장을 주었다. 5월 8일(금) 이른 아침인 6시 37분경 웰링톤 북부의 파에카카리키(Paekaka… 더보기

뉴질랜드인, 중국서 마약 소지로 사형 또는 종신형 위기

댓글 0 | 조회 1,726 | 2015.05.08
마약 밀수 혐의로 중국에서 기소된 뉴질랜드인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호주 시민권자이기도 한 헉스베이 출신인 피터 가드너는 지난 11월 마약 30kg 를 밀수… 더보기

오클랜드 공립고등학교 3곳, 기숙사 시설 허가 (랑기토토, 타카푸나 등)

댓글 0 | 조회 1,813 | 2015.05.08
오클랜드의 공립 고등학교 세 곳에 외국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Rangitoto College, Macleans College, … 더보기

“나는 개가 아니었구나!” 애완용 돼지의 바깥 나들이 소동

댓글 0 | 조회 2,207 | 2015.05.08
시골길을 달리던 한 여성이 도로로 나온 돼지를 목장으로 돌려보내려다가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무게가 150kg에 이르는 애완용 뉴질랜드 토종 ‘쿠네쿠네(Kunek… 더보기

통행 시비 중 박치기로 경찰 제압(?)한 남성

댓글 0 | 조회 1,231 | 2015.05.08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 운전자와 시비를 벌였던 남성이 홧김에 경찰관들을 물어뜯고 박치기를 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가 처벌을 앞두고 있다. 5월 5일(화) 티… 더보기

자동차 시장 활황, 4월에도 계속 이어져

댓글 0 | 조회 882 | 2015.05.08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6,375대의 신차(Passenger-Cars and SUVs)가 등록됐으며 사업용(Commercial-Light and Hea… 더보기

NZ, 전립선암 환자 영국/미국보다 더 일찍 사망

댓글 0 | 조회 1,324 | 2015.05.0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뉴질랜드 환자는 영국이나 미국의 환자보다 더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치료되… 더보기

[동영상] '건강도 스펙이다' 오클랜드 차세대 OKTA 5월 정기 모임

댓글 0 | 조회 1,619 | 2015.05.07
5월 7일 저녁 6시부터 오클랜드 NTEC 학원 건물 5층에서는 오클랜드 차세대 OKTA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 번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저녁에 정기적으로… 더보기

NZ맘 2차 이벤트 당첨자 발표!

댓글 0 | 조회 1,488 | 2015.05.07
코리아포스트의 NZ맘 오픈 이벤트 2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총 100여 명이 글을 올리거나 댓글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6명이 당첨되었습니… 더보기

이 여성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3,459 | 2015.05.07
오클랜드 경찰은 사진에 나온 여성을 찾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훔친 신용카드를 가지고 마누카우, 파파토에토에, 그린레인, 마운트 웰링턴 등의 자동화 기기에서 현금… 더보기

다중탑승 전용차선 이용하려 꼼수 쓴 운전자, “범칙금 150 달러”

댓글 0 | 조회 2,345 | 2015.05.07
다중 탑승자를 위한 전용차선을 사용하려고 조수석에 마네킹을 태웠던 한 운전자가 범칙금 고지서를 받게 됐다. 5월 6일(수) 오클랜드 마이랑기 베이(Mairangi… 더보기

밀포드 사운드에서 5.0 지진 발생, 피해는 없어

댓글 0 | 조회 1,313 | 2015.05.07
남섬 서해안의 유명 관광지인 밀포드 사운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5월 7일(목) 새벽 4시 23분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밀포드 사운드에서 북서쪽으로 … 더보기

주차장 진입로에서 차에 치인 여자아이

댓글 0 | 조회 1,771 | 2015.05.07
생후 1년 반 된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 주차장 진입로에서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5월 6일(수) 오후 2시 30분경 북섬 중부 지역 파에로아(Paeroa)의 … 더보기

경찰 피해 도주하던 운전자 “트럭과 충돌 후 차량 화재 속 사망”

댓글 0 | 조회 1,093 | 2015.05.07
경찰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다 자전거와 부딪힌 후에도 도주를 계속하던 운전자가 차량 충돌 후 차체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사망했다. 사건은 5월 7일(목) 아침… 더보기

정형외과 수술 위해 9,800만 달러 예산 배정 예정

댓글 0 | 조회 1,370 | 2015.05.07
정부는 뼈와 근육 상태에 대한 치료와 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9800 만 달러를 사용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사전 예산 발표에서 조나단 콜먼 … 더보기

NZ 각 정당 기부금, 국민당 4백만 달러 조성

댓글 0 | 조회 809 | 2015.05.07
New Zealand First 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정부가 국민당 기부자들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오클랜드 주택 시장을 충분히 억제하지를 않았다고 비…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 , NZ 경제에 나쁜 영향

댓글 0 | 조회 2,056 | 2015.05.07
한 경제학자에 따르면 만약에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치솟지 않았더라면 뉴질랜드 경제는 한층 좋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위기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오클랜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