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닉키 헤거는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 에 의해 누출된 서류들은 뉴질랜드정부가 오클랜드의 중국 영사관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누출된 미국 국가 정보부 보고서는 ‘ 뉴질랜드: 중국 외무부 연결고리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포함하고 있다.
또 다른 문서는 오클랜드에 있는 중국 영사관과 중국 비자 사무소 간의 연관된 자료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문서들은 뉴질랜드 정부 통신 안전국이 미국의 국가 정보부에 이러한 연관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자료를 제공할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닉키 헤거는 이 문서들이 뉴질랜드가 이러한 연결고리에 접근하고, 불법인 중국 내부 통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준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닉키 헤거는 누출된 문서가 계획 단계에서 나온 것으로, 스파이 활동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불명확 하다고 말했다.
수상의 사무실은 정부는 이러한 폭로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문서들이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도난 당했으며 오래된 자료거나 조작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