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테마타 하버까지 부두 연장 공사를 시행하는 Ports of Auckland 는 부두 연장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다방면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잠시 공사를 멈추어 달라는 카운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Ports of Auckland는 이미 공사 허가서를 받은 상태이므로 법적인 제재를 가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렌 브라운 시장은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회사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느긋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부두 연장 공사에 반대하는 Stop Stealing Our Harbour 측은 회사의 태도가 오만하고 무례하다며 로비 그룹은 다음 행동에 대한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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