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 소유의 임대주택들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 곳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퇴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Royal Oak 지역의 주택 8채가 44대의 공원 주차장을 짓기 위해 올해 말이나 내년 중에 철거 될 예정이다.
인근 공원의 방문객들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 주차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처음부터 공원 개발을 위해 구입한 부동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angere Budgeting Service는 40명의 세입자들은 주거 공간을 잃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치솟은 렌트 가격 때문에 세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카운실이 여러 채의 주택을 철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