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행사 즐기려던 20대 청년 추락 사망

연말 행사 즐기려던 20대 청년 추락 사망

0 개 1,922 서현
사본 -DSC_0069.jpg
 
송년 행사를 즐기던 한 20대 청년이 조명용 기둥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숨졌다.

 

사고는 12 31() 밤에 기스본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20세인 것으로 알려진 이 청년은 당시 테니스장에 설치된 조명용 기둥(lighting pole)에 올라가 인근 수영장으로 뛰어 내리려 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중심을 잃고 포장이 된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신체 여러 곳에 부상을 입고 기스본 병원으로 곧바로 후송됐으나 병원 도착 직후인 밤 8 30분경 사망했다.

 

그는 사고가 난 집 주인 아들 친구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집 주인에 따르면 당시 20여명의 일행이 연말 행사인 ‘Rhythm and Vines’ 뮤직 페스티벌에 가려고 택시를 기다리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집 주인 부부는 사고가 나기 한 시간 전쯤에 집을 비웠으며, 사고 당시 집에 남아 있던 일행은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져 음주와 이로 인한 들뜬 행동이 아까운 인명을 앗아간 것으로 보여진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운행 중 갑자기 멈췄다”

댓글 0 | 조회 1,872 | 2015.01.06
오클랜드의 한 놀이공원에 있는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작동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1월 5일(월) 낮에 ‘레인보우스 앤드(Rainbows… 더보기

경찰 “연휴 이후에도 음주와 과속 단속 강화하겠다”

댓글 0 | 조회 1,725 | 2015.01.05
크리스마스 이브인 작년 12월 24일(수) 오후 4시부터 금년 1월 5일(월) 새벽 6시까지의 연말연시 휴가기간 동안 특별 교통단속이 이어졌지만, 작년보다 사망자… 더보기

“2014년 태어난 아기 이름 중 ‘Top 10’은?”

댓글 0 | 조회 2,931 | 2015.01.05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붙여진 이름 중 가장 대중적이었던 남녀 각 100개씩의 이름 순위가 공개됐다. 내무부(Department of I… 더보기

치과에서 유독물질 누출로 한바탕 소동 일어

댓글 0 | 조회 1,295 | 2015.01.05
치과병원(dentists' surgery)에서 유독성 물질을 다루던 중 이를 유출시키는 바람에 소방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일었다. 타우랑가의 카메론(Cameron)… 더보기

빈발하는 휴가철 인명사고, 바위에서 추락한 호주 관광객 끝내 숨져

댓글 1 | 조회 1,373 | 2015.01.05
북섬에서 산행 도중 바위에서 추락해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호주 출신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사고는 지난 12월 27일(토) 코로만델의 카우에랑가(K… 더보기

부정적인 기분들을 팀 요원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어...

댓글 1 | 조회 1,578 | 2015.01.05
새로운 조사는 일에 절망적인 매니저들이 그들의 부정적인 기분들을 팀 요원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메시 대학의 자로드 하르 교수는 그의 연구가 작… 더보기

EFTPOS 제공, 더 많은 금액의 도네이션.....

댓글 0 | 조회 1,516 | 2015.01.05
웰링톤 시티 미션은 지급 방법으로 에트포스 (EFTPOS) 를 제공함에 따라 지난달, 사람들이 일반 적으로 하던 것 보다 상당히 많은 금액을 도네이션 했다고 밝혔… 더보기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주의 경보 내려”

댓글 0 | 조회 1,254 | 2015.01.04
전국적으로 덮고 건조한 기후가 이어진 가운데 남섬의 오타고와 캔터베리 지역에서 산(들)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1월 4일(일) 트와이젤(Twizel) 인근 들에서 … 더보기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분실된 책은?”

댓글 0 | 조회 1,898 | 2015.01.04
오클랜드의 각 공공 도서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반환되지 않은 책 1위는 도로교통 및 운전 관련 책자인 ‘Road Code’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명칭이 ‘T… 더보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담스 “하마터면 비행기 사고로……”

댓글 0 | 조회 1,778 | 2015.01.04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여자 투포환 선수인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통가에서 하마터면 큰 비행기 사고를 당할 뻔 했다. 아담스는 통가 국왕인 … 더보기

연휴 교통사고 충격적으로 증가, 경찰 “안전운전 더욱 절실”

댓글 1 | 조회 1,932 | 2015.01.04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된 경찰의 이번 연말연시 연휴 특별단속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16명까지 치솟아 경찰은 물론 자동차협회를 비롯한 … 더보기

경찰, Mt.쿡 실종 등반객 수색작업 중지

댓글 0 | 조회 1,137 | 2015.01.04
지난 12월 29일(월) 마운트 쿡에 오기 위해 출발했다가 실종된 외국 출신 등반객 3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공식적으로 중지됐다. 그동안 6일째 수색을 실시했던 … 더보기

급류 휩쓸린 딸 2명,조카딸 구하고 아버지는 사망

댓글 0 | 조회 2,790 | 2015.01.03
1월 2일, 사우스 타라나키 해변에서 물에 빠진 조카딸과 두 딸을 구한 후 아버지는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Kris Wichman(36세)은 P… 더보기

태양광 집열판으로 연8만 달러 절감, AK Sylvia Park mall

댓글 0 | 조회 3,806 | 2015.01.03
One News 보도에 따르면, 오클랜드 실비아 파크 쇼핑몰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태양광 집열판 설치로 연간 8만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의… 더보기

속보] 강물 추락사고 희생자는 60대 한국 관광객 부부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6,339 | 2015.01.02
12월 30일(화) 오후에 남섬 서해안에서 발생했던 승용차의 강물 추락사고로 숨진 이들이 한국 출신의 부부라는 안타까운 사실이 전해졌다. 김 모 씨(남편)와 송 … 더보기

오클랜드 해안 “트랙터만한 백상아리 출현”

댓글 0 | 조회 3,301 | 2015.01.02
오클랜드 해안에서 상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근에서 최근에 트랙터만한 크기의 상어를 봤다는 목격담이 또다시 나왔다. 크리스마스 한 주 전쯤 레이(Leigh) … 더보기

작년 교통사고로 297명 사망, 이번 연휴에도 교통사고 급증

댓글 0 | 조회 1,498 | 2015.01.02
201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 전국에서 각종 교통사고로 모두 297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월 1일(목) 발표된 경찰 통계에 따르면, 이는 한 해 … 더보기

옷 다 입은 채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간 40대, 끝내는......

댓글 0 | 조회 2,824 | 2015.01.02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옷을 모두 입은 채로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갔던 사람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월 1일(목)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뉴브라이튼() 해변에… 더보기
Now

현재 연말 행사 즐기려던 20대 청년 추락 사망

댓글 0 | 조회 1,923 | 2015.01.02
송년 행사를 즐기던 한 20대 청년이 조명용 기둥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숨졌다. 사고는 12월 31일(수) 밤에 기스본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20세인 것으로 … 더보기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 내걸린 NZ 국기

댓글 0 | 조회 1,504 | 2015.01.02
뉴질랜드 국기가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의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에 다시 내걸렸다. 지난 1993~94년의 2년 동안 안전보장이사회(Secu… 더보기

남국정사, 브라운스베이에서 해맞이 행사 열어

댓글 0 | 조회 1,897 | 2015.01.01
1월 1일 새벽 5시부터 노스쇼어 브라운스베이 비치에서는 남국정사 신도와 일반 교민 7~80명이 모여 해맞이를 했습니다. 검은 구름이 잔뜩 끼여 있던 동쪽하늘이 … 더보기

강물 추락 승용차에서 아시안 추정 사체 2구 발견

댓글 1 | 조회 4,388 | 2015.01.01
남섬 서해안 왕가누이 강에 걸린 다리에서 추락한 승용차 안에서2명의 사체가 수습된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이들이 아시안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1일(목) 아… 더보기

난동 사태로 번진 새해맞이 페스티벌

댓글 0 | 조회 2,802 | 2015.01.01
기스본의 한 해변 캠프장에서 열린 페스티벌이 난장판으로 변하면서 소요 사태로 번져 80여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6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소요는 12월 31일… 더보기

구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2015년 새해

댓글 1 | 조회 1,633 | 2015.01.01
2015년 1월 1일, 동쪽 하늘에 해가 뜬다고 예고된 시간은 새벽 6시 5분. 그러나 그 시간에 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1일 새벽 2시경 쏟아… 더보기

Mt. 쿡 실종 등반객 3명 수색작업 재개

댓글 0 | 조회 1,139 | 2015.01.01
마운트 쿡을 오르다가 실종된 등반객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기상이 호전되면서 다시 시작됐다. 이들은 호주 출신 의사인 마이클 비숍(Michael Bishop,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