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교통사고 충격적으로 증가, 경찰 “안전운전 더욱 절실”

연휴 교통사고 충격적으로 증가, 경찰 “안전운전 더욱 절실”

1 1,933 서현
images56Q81NZM.jpg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된 경찰의 이번 연말연시 연휴 특별단속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16명까지 치솟아 경찰은 물론 자동차협회를 비롯한 교통 관련기관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1 3() 오후 5 45분에 캔터베리 남부의 국도 73호선의 포터스(Porters) 패스에서 애쉬버튼 출신의 50대 남성이 길을 벗어난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보다 하루 전인 2() 밤에는 해밀턴의 파타파타(Whatawhata)와 딘스데일(Dinsdale) 로드 코너에서 나루아와히아(Ngaruawahia) 출신의 68세 남성 운전자가 3대의 차량이 관련된 추돌사고로 숨졌으며, 같은 날 늦은 밤인 11 20분경에는 캔터베리의 엘스미어(Ellesmere) 호수 인근에서 22세의 남성이 혼자 차를 몰다가 나무와 부딪혀 사망했다.

 

또한 지난 복싱데이 때 라글란(Raglan)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당시 뒷좌석에 탔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환자가 3일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이번 연휴 들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모두 16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5() 새벽 6시까지인 연휴기간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작년 같은 기간의 사망자수인 7명을 2배 이상 넘어선 것으로, 경찰과 관계기관들은 충격 속에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원인 중 한가지로 들 수 있는 것은 작년 연휴기간이 1 3() 아침에 끝나 금년보다 이틀이 짧다는 정도인데, 관계자들은 이는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휴가 기분에 들뜬 운전자들이 좀더 안전운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특히 이번 사망 사고 중 8건이 음주, 또는 음주와 과속이 결합된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연휴 마지막 날을 맞이해 귀가 차량이 크게 늘어나는 오늘밤에도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ashtradersma
무섭네요

여름 휴가가 2월로 옮겨지는 것에 대한 지지 늘어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476 | 2015.01.06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여름 휴가가 2월… 더보기

수영 출입 금지 구역된 오클랜드 피하 비치.

댓글 1 | 조회 2,650 | 2015.01.06
서부 오클랜드 피하 비치의 일부가 허… 더보기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등산가- 수색 작업 시작.

댓글 0 | 조회 1,192 | 2015.01.06
마운트 애스퍼링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 더보기

캔터버리에서 6.4의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1,511 | 2015.01.06
오늘 6일 오전 7시 바로 전 캔터버… 더보기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운행 중 갑자기 멈췄다”

댓글 0 | 조회 1,873 | 2015.01.06
오클랜드의 한 놀이공원에 있는 롤러코… 더보기

경찰 “연휴 이후에도 음주와 과속 단속 강화하겠다”

댓글 0 | 조회 1,726 | 2015.01.05
크리스마스 이브인 작년 12월 24일… 더보기

“2014년 태어난 아기 이름 중 ‘Top 10’은?”

댓글 0 | 조회 2,932 | 2015.01.05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더보기

치과에서 유독물질 누출로 한바탕 소동 일어

댓글 0 | 조회 1,296 | 2015.01.05
치과병원(dentists' surge… 더보기

빈발하는 휴가철 인명사고, 바위에서 추락한 호주 관광객 끝내 숨져

댓글 1 | 조회 1,375 | 2015.01.05
북섬에서 산행 도중 바위에서 추락해 … 더보기

부정적인 기분들을 팀 요원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어...

댓글 1 | 조회 1,580 | 2015.01.05
새로운 조사는 일에 절망적인 매니저들… 더보기

EFTPOS 제공, 더 많은 금액의 도네이션.....

댓글 0 | 조회 1,519 | 2015.01.05
웰링톤 시티 미션은 지급 방법으로 에… 더보기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주의 경보 내려”

댓글 0 | 조회 1,255 | 2015.01.04
전국적으로 덮고 건조한 기후가 이어진… 더보기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분실된 책은?”

댓글 0 | 조회 1,900 | 2015.01.04
오클랜드의 각 공공 도서관에서 지난 … 더보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담스 “하마터면 비행기 사고로……”

댓글 0 | 조회 1,781 | 2015.01.04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여자 투포환… 더보기
Now

현재 연휴 교통사고 충격적으로 증가, 경찰 “안전운전 더욱 절실”

댓글 1 | 조회 1,934 | 2015.01.04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된 경찰… 더보기

경찰, Mt.쿡 실종 등반객 수색작업 중지

댓글 0 | 조회 1,139 | 2015.01.04
지난 12월 29일(월) 마운트 쿡에… 더보기

급류 휩쓸린 딸 2명,조카딸 구하고 아버지는 사망

댓글 0 | 조회 2,792 | 2015.01.03
1월 2일, 사우스 타라나키 해변에서… 더보기

태양광 집열판으로 연8만 달러 절감, AK Sylvia Park mall

댓글 0 | 조회 3,808 | 2015.01.03
One News 보도에 따르면, 오클… 더보기

속보] 강물 추락사고 희생자는 60대 한국 관광객 부부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6,340 | 2015.01.02
12월 30일(화) 오후에 남섬 서해… 더보기

오클랜드 해안 “트랙터만한 백상아리 출현”

댓글 0 | 조회 3,302 | 2015.01.02
오클랜드 해안에서 상어 주의보가 내려… 더보기

작년 교통사고로 297명 사망, 이번 연휴에도 교통사고 급증

댓글 0 | 조회 1,500 | 2015.01.02
2014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 전국… 더보기

옷 다 입은 채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간 40대, 끝내는......

댓글 0 | 조회 2,827 | 2015.01.02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옷을 모두 입은… 더보기

연말 행사 즐기려던 20대 청년 추락 사망

댓글 0 | 조회 1,925 | 2015.01.02
송년 행사를 즐기던 한 20대 청년이… 더보기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 내걸린 NZ 국기

댓글 0 | 조회 1,506 | 2015.01.02
뉴질랜드 국기가 ‘국제연합(Unite… 더보기

남국정사, 브라운스베이에서 해맞이 행사 열어

댓글 0 | 조회 1,899 | 2015.01.01
1월 1일 새벽 5시부터 노스쇼어 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