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로또를 사라고 권유하는 의사...무슨 말이냐구요?
지난 토요일 사냥 중 사고로 등에 총을 맞은 환자에게 의사가 복권을 사라고 부추겼다는 건데요. 의사는 왜? 그에게 로또 복권을 사라고 했을까요?
사냥꾼인 맥 베스처런(Max Verschuuren) 은 오늘 자신을 진료한 의사들이 그에게 그가 당한 부상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살아있는게 행운이라며 복권을 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큰 부상에서 살아남았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입니다.
경찰은 수렵회 회원인 와카타네 출신인 이 남성은 사냥했던 사슴을 되찾아 오는 도중에 총에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어제(4월 12일) 사냥꾼은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도 있었던 섬뜩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면서 그는 "Went out spotlightn last night"라고 덧붙였습니다.
웬지 모르지만 사슴으로 오해를 받아 270 구경 총에 등을 맞았다며 살아있는게 행운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자신을 쏜 사냥꾼을 포함한 모든 사냥꾼들은 자신의 표적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된다며 안전이 최고라고 강조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그의 친구들로 구성된 그룹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 9시 30분경에 Whakatane에 있는 Nukuhou구역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초기 조사 발표에서는 다른 수렵회의 회원이 피해자를 사슴으로 착각하고 소총으로 쏘아 그의 어깨뼈에 타격을 입혔다고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계속 조사 중입니다. 이 기사는 13일 저녁 7시 20분 업데이트 되면서 "'He couldn't sleep': Shot hunter says friend made honest mistake" 라는 타이틀로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노출되고 있으며 동영상이 추가되어 보여지고 있습니다.